아랍이슬람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정체성을 확립해 발전시킨 '바그다드'를 소개하는 책. 아랍이슬람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꽃피웠던 바그다드는 아랍인들에게 자긍심의 원천이자 영혼의 고향이다. 아랍인들과 무슬림들은 국경을 초월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으며 공동의 문화를 향유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바그다드의 모습을 통해 아랍인과 아랍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이슬람 세계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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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동은
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연구교수, 국제회의통역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아랍의 고전이며 지혜서인 『칼릴라와 딤나』 연구로 박사학위 받음.
저서로는 『중동종교운동의 이해Ⅰ』(공저).
역서로는 『칼릴라와 딤나』『자비바와 왕』(공역) 등.
논문으로는 「천일야화의 번역본에 관한 小考」「아랍고전번역연구」
「바레인의 종교갈등과 카타르의 종교현황」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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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황금기와 암흑기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자취
인류문명의 보고서: 이라크 국립박물관
역사의 기둥
삶의 중심축, 모스크
바그다드인의 종교와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