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 속에 숨겨진 테마를 살펴보는 책. 그림이란 단순히 우리의 시각적인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의미 해독이라는 지적 수고를 요구하는 대상임을 드러내고 있다. 인간을 통해 절대미를 탐구했던 화가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신의 이름을 내세운 관념적 리얼리즘, 유희의 주제, 인감의 감성 등의 주요 테마를 토대로 서양미술사 속에서 빛나는 명화들을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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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권용준
현 한국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학과 교수. 프랑스 파리3대학교(Sorbonne Nouvelle)에서 아폴리네르의 예술비평론을 연구하여 문학박사학위를 받음. 저서로는 <명화로 읽는 서양미술사>, 논문으로는 'Esprit nouveau de Rodin selon Apollinaire' '아폴리네르의 미학언어와 현대예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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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인간-절대미의 탐구
신(神)의 이름으로 : 관념적 리얼리즘
죽음-메멘토 모리(Memento Mori)
향락 혹은 그 반대로
이성에서 감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