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탄생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인간세계로 들어온 로봇과 그 로봇을 만든 과학자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의 저자로 유명한 사이보그 과학자 케빅 워윅, 카네기 멜론 대학의 보로틱스 인스티튜를 로봇 연구의 메카로 만든 가나데 다케오 교수, 루프 형태로 변신하는 모듈 로봇을 선보인 마크 임, 로봇에게도 인간의 지능을 창조할 수 있으리라고 설파하는 브룩스 교수 등 저자가 해외 학회 활동을 통해 만나고 이야기한 면면이 그대로 책에 녹아 있다.
더불어 이들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로봇들’을 통해 우리의 사회가 얼마나 편안하고 안락하게 성장할 수 있는가를 제시한다. 실제 저자에 의해 연구되고 위험작업 로봇이나 안내로봇, 실버형 로봇 등은 인간생활의 변화를 예고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펼쳐보기
내용접기
저자소개
김문상
현 프론티어 21지능로봇 사업단장.
독일 베를린 공대에서 [로봇의 절대 정확도 향상을 위한 보정기법]으로 박사학위 받음.
1987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인간형 로봇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1993년도 대전 EXPO에 전시된 ‘꿈돌이 3차원 조각 로봇’, 국내 최초의 ‘휴먼로봇 센토’, 위험작업 로봇 ‘롭해즈’, 안내로봇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능형 로봇을 개발했다.
펼쳐보기
내용접기
목차소개
프롤로그
로봇 인간세계로 들어오다
로봇을 사랑한 과학자들
영화로 보는 로봇의 세계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로봇들
이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들
에필로그-우리에게 비전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