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꽃놀이 가자

이상희 | 북랜드 | 2020년 08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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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충남 서산 출신 수필가이자 동화작가인 이상희 시인이 읽는 내내 감동으로 눈물짓게 하는 첫 번째 시집, 『엄마, 꽃놀이 가자』.
“누구의 딸이면서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 사랑이 가득한 시를 쓰는”(한 현/오산시 중앙도서관장) 시인은 “모성애를 숙명처럼 끌어안고 무한한 사랑으로 엮은”(서덕순/시인) 이번 시집에 “참으로 맑고 깨끗하고 좋은 시”(허홍구/시인) 78편을 실었다.
엄마가 그리울 때면 ‘이미 늦은 줄 알면서도 저세상 어디쯤에서 애절한 사모곡을 들으실까 하여 하염없이 사랑한다’라고 고백한다는 시인의 마음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시로 그려진 1부 ‘어머니’ 편을 비롯하여 2부 ‘아버지’, 3부 ‘아들에게’로 구성한 시집의 시 편편이 그리움의 노랫가락처럼 절절하면서도 소박하고 따뜻하다.
시집을 읽다 보면 시인의 뜨겁고도 절실한 사랑의 마음에 저절로 마음이 따스해져서 ‘미안합니다’,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어머니, 아버지, 형제자매, 자식에게 속삭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두고두고 음미할 만한 시집이다.

저자소개

이상희

- 충남 서산 출생
- 수필가, 시인
- 1994년 《문예사조》 신인상 「말로만 신토불이」로 수필 등단
- TV동화 《행복한 세상》 8권에 동화 「꼬마 영웅」 수록(샘터)
- 제2회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에서 「문경에서 길을 묻다」로 동상
- 제30회 경기여성기예경진대회 시 부문 「들꽃」으로 최우수상
- 제3회 정조대왕 숭모 전국백일장 입상
- 서울시 지하철역 스크린도어 시 공모에 「존재의 이유」(천호역), 「빈손」(홍대입구역) 당선 등
- 개인시화전 : 오산시 중앙도서관(2018. 7. 2~7. 19)
- 前 오산소식지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오산지부 10대 사무국장 역임

목차소개

작가의 말

1 어머니
들꽃 / 엄마, 꽃놀이 가자 / 까막눈 우리 엄마 / 어머니 뜨락에 / 마지막 선물 / 보름달 /
어머니, 오늘도 당신이 그립습니다 / 어버이날에 / 장마 / 하늘에 창을 내어 / 김을 매러 나갑니다 / 까치소리에 눈 뜬 아침 / 고향 / 엄마 사진 / 배웅 / 성묘 / 휴가 보내주세요 / 다북쑥 깊은 골 / 긴 겨울밤 / 칼국수 한 그릇 / 낮잠 / 효도 / 약손 / 어미의 사랑 / 술 빚는 날 / 나그네 / 어머니 영정 앞에서 / 보고 싶은 어머니에게 / 때 늦은 사과 / 엄마의 베보자기 / 생일 아침에 / 집밥 / 휴가 / 홀로 깨어있는 밤 / 구슬 꿰기 / 딸일 때는 몰랐습니다 / 해미읍성에서 / 빗물에 젖은 그대 발자국

2 아버지
아버지의 울타리 / 아버지 / 아버지, 당신이 그립습니다 / 아버지의 자전거 / 텅 빈 아궁이 / 우리 오빠 / 언니 / 늙은 소나무 / 금옥언니 / 조각보 / 친정 가는 길 / 고향 가는 길

3 아들에게
엄마의 기도 / 빈손 / 엄마의 기도(2) / 염전에서 / 자식 / 꽃은 제가 핀 그 자리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 / 엄마의 날씨, 흐림 / 박 이병의 휴가 / 사랑과 잔소리 /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단다 / 아들에게 / 너를 기다리며 / 사랑을 시작하는 아들에게 / 철부지 / 존재의 이유 / 빈 둥지 / 엄마가 되어갑니다 / 놓는 연습 / 그루터기 / 엄마의 소풍 / 선택 /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 북엇국 / 엄마의 기다림 / 믿음 / 남는 장사 / 풍경 / 사랑

♠ 축하합니다
허홍구/김재용/서덕순/한 현/최인혜/정상덕/이만교/박준열/박수열/박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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