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8년 9월 9일 러시아에서 출생하였으며 카잔주립대학교 법학을 중퇴하였다. 19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위대한 작가 겸 사상가인 그는 처녀 시집 《서정시 Lirika(1907)》로 문단에 등장했다. 뒤에 산문을 시작하고(1910~11) 중편 ‘변인(變人) Chudaki(1911)’, ‘절름발이 아저씨 Khromoi Barin(1912)’ 등을 집필, 이들은 19세기 말 지주의 기형적인 생활을 그린 것으로 이로써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전통 계승자라는 지위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