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홧불을 올려라

서성자 | 사계절출판사 | 2015년 03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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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절 아동문고 시리즈 84권. 돌아가신 아버지의 뜻을 이어, 나라의 소식을 전하는 봉수군이 된 열네 살 담이의 이야기를 그렸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마을에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 열두 살 겨울(1590년)부터,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인 열네 살 봄(1592년)까지 조선 중기의 상황이 실감 나게 펼쳐진다. 간결한 문체와 맛깔난 사투리는 긴장감 넘치는 서사에 생생한 현장감을 불어넣으며 읽는 이의 시선을 붙잡는다.

담이가 온갖 시련을 극복하면서 아버지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혀내고, 정여립과 대동계원의 못다 한 뜻을 이루고자 비밀 봉수군으로 활약하는 모습은 지금 여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 본문 뒤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동화 속 역사 이야기’에는 봉수대의 역할과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 글과 사진을 실었다.

저자소개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29년 동안 근무했고, 2008년 전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봉홧불을 올려라』, 『동화 쓰는 고양이 똥꼬』, 『슈퍼방귀를 날려라』, 『내 멋대로 부대찌개』(공저)가 있습니다.

목차소개

불새를 만나다 / 반가운 얼굴 / 병풍바위 동굴 / 새로 온 김춘복 오장 / 고마운 마음 / 아버지의 비밀 / 비밀 봉수군 담이 / 먹구름이 몰려오면 비가 온다 / 연이가 떠난대 / 저 고개만 넘으면 / 봉수대를 향하여 / 물에 젖은 불씨 그릇 / 연대 위에서 / 5봉수를 올려라 / 달려라, 봉수군 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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