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들어주는 아이

고정욱 | 사계절출판사 | 2016년 09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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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사계절 저학년문고 26권. 장애아뿐 아니라 그 주변 친구들이 겪을 수도 있는 고통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저학년 창작동화이다. 장애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장애인의 친구’이다. 지금까지 장애를 소재로 다룬 작품들이 대부분 ‘장애인의 고통’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작품은 ‘주변인의 고통’에 더 중심을 두어 관점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장애 때문에 아이들에게 따돌림받는 영택이와 그런 영택이의 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이유로 놀림당하는 석우, 그 둘 사이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과 그로 인한 석우의 갈등이 작품의 주된 축을 이룬다. 여기에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작품의 깊이를 한층 더해 주고 있다.

저자소개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다. 문화예술 분야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 제7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저서 가운데 30권이나 인세 나눔을 실천해 ‘이달의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50여 권의 저서를 400만 부 가까이 발매한 기록을 세우면서 우리나라 대표 작가로 우뚝 섰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그의 대표작이며 청소년 소설로는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퍽》, 《빅 보이》 등이 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고정욱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 답장을 꼭 하는 거로 특히 유명하다. 그의 메일함에는 미래의 작가를 꿈꾸거나 혹은 고정욱 작가처럼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청소년 팬들의 질문으로 가득한데, 표현과 전달하기 시리즈인 《고정욱의 글쓰기 수업》, 《고정욱의 인문학 필사 수업》이 그 고민을 해소해 주는 매우 행복한 답장이 될 것이다.

목차소개

글쓴이의 말

개학날 맡은 임무

가방 두개 멘 아이

영택이 잘못이 아닌데

쓸쓸한 생일잔치

달라진 영택이

모범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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