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기억하라!

정혜경 | 사계절출판사 | 2018년 08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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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징검다리 역사책 13권. 강제 동원에 관한 가장 충실한 어린이 교양서이다. 이 책은 일제 강제 동원이 일어난 역사적 배경, 피해자의 이야기, 역사 치유를 위한 노력까지 강제 동원에 대해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 정혜경은 역사학자로서 ‘일제 강제 동원 조사 위원회’에서 10여 년간 조사과장을 역임했다.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 사할린까지 어디든 가리지 않고 찾아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기록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녹여내어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비로소 우리 아이들에게 강제 동원의 역사를 가르쳐 줄 믿음직한 책이 나왔다.

저자소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식민지 시기 재일 조선인의 역사를 주제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구술사Oral History를 시작했고, 1999년부터 기록학Achival Science 분야도 공부했다. 일제 강제동원 진상규명 정부기관인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서 11년간 조사과장으로 일하며, 수천 명의 피해자를 만나고 그들의 경험과 마주했다.
2019년 현재 ARGO인문사회연구소와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으로 있으면서 역사문화콘텐츠를 통한 역사대중화에 관심을 가진 이들과 매달 활기찬 놀이터(역사문화콘텐츠 공간)를 열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이들과 함께 일본이 남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쟁유적을 찾고 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연표》(도서출판 선인, 2018), 《우리 지역의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 활용방안과 사례》(도서출판 선인, 2018), 《일제강제동원, 이름을 기억하라》(사계절, 2017), 《터널의 끝을 향해》(도서출판 선인, 2017), 《화태에서 온 편지1》(도서출판 선인, 2014), 《우리 마을 속의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 - 광주광역시》(도서출판 선인, 2014), 《조선청년이여 황국신민이 되어라》(서해문집, 2011), 《일본 제국과 조선인 노무자 공출》(도서출판 선인, 2011) 등 저서 14권(단독)과 논문 40여 편을 발표했다

목차소개

글쓴이의 말

첫 번째 이야기
기록이 말하는 일제 강제 동원

두 번째 이야기
이름을 기억하라

세 번째 이야기
기억하고 실천해야 해 - 역사의 거울 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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