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음에서 벗어나는 법

왕윈 | 불광출판사 | 2020년 09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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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중음에서 벗어나는 법』에 나오는 내용은 청나라 옹정제 당시 있던 상황을 기반으로 저자가 일부 창작해 쓴 것이다. 옹정제의 여인 연귀비가 사망 당시 실제 옹정제가 활불을 모시고 법회에 참석했으며 이때 주요 관료인 장정옥, 악이태 등이 참석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책에서 주요 화자로 등장하는 활불 역시 몽골에서 주로 활동하던 티베트 승려 후툭투를 가리킨다. 티베트 불교에서 인정하는 4대 활불 중 한 명이다. 실제 청나라 당시 옹화궁에는 160명이 넘는 몽골 출신 티베트 승려들이 있었고 이 책에 등장하는 ‘활불’역시 그 중에 한 명이다.

저자소개

왕윈
대만 출신이다. 동서양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중음에서 벗어나는 법』, 『아라한』등 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었으며 10만 명을 넘는 페이스북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하지만 알려진 것이라고는 오랫동안 교사 생활을 했다는 것뿐이다. 그는 언론과 방송보다는 주로 책과 강연을 통해 사람들을 만난다. 미국, 중국, 호주, 유럽 등 25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개최한 다양한 강연에 강연자로 참여했다. 청나라 옹정제가 활불을 만나 생사자재의 법문을 들은 것을 정리한 『중음에서 벗어나는 법』은 2019년 대만 최대 서점 체인인 청핀서점(誠品書店) 인문 분야 1위 및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목차소개

저자 소개
대만 출판사 편집자 서문-삶과 죽음이라는 인생의 대사

○ 나를 이끈 생사자재의 기록들
○ 원명거사(圓明居士) 옹정황제
○ 옹정황제와 연갱요의 악연
○ 청 왕조와 금강승의 인연
○ 활불은 사바세계에 환생한 성승(聖僧)
○ 옹정황제가 사랑한 여인, 연귀비의 죽음
○ 생로병사를 누가 대신하랴
○ 역사 속에서 무상함의 진실을 이해하다
○ 연귀비, 중음에 들어가다
○ 보리심, 중음에서 해탈을 얻는 비결
○ 망자의 영혼을 존중하면 초탈의 희망이 보인다
○ 왕생할 때 겪는 두 가지 분해 과정
○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 최상의 길이다
○ 염불과 왕생
○ 빛을 식별해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것을 면하다
○ 지옥의 종류
○ 모든 법은 평등하다
○ 본래의 청정함으로 회귀하는 것이 해탈의 근본
○ 듣기만 해도 해탈을 얻는 주문
○ 중음구도 49일에 해탈할 수 있다
○ 삼악도에 떨어지는 근원
○ 생전의 행동이 환생을 결정한다
○ 중생의 죄를 씻어주는 존성다라니
○ 중음에서 지켜야 할 것
○ 삼악도의 고통
○ 마음이 소멸하면 죄 또한 없어진다
○ 왕생한 사람이 직면하게 되는 위험
○ 활불이 권신들에게 인과론을 개시하다
○ 왕생에서 속죄하려면 기도문을 염송해야 한다
○ 무상함은 귀한 자와 속된 자 모두 피하기 어렵다
○ 구승(九乘)의 최고 경지는 대원만이다
○ 천식대법(遷識大法)으로 탁한 세상의
어려움을 구할 수 있다
○ 포와대법을 수지할 수 있는 단계
○ 임종 때는 선지식에 의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중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산란한 마음
○ 자성을 스스로 제도해야 저절로 해탈할 수 있다
○ 생과 멸은 모두 마음에 있다
○ 반야공성에서 무생(無生)을 깨닫다
○ 12인연 지혜를 깨쳐서 해탈하다
○ 해탈을 위한 마음을 쓰는 방법
○ 정토로 돌아가 염불로 해탈하다
○ 일심으로 염불하면 마침내 해탈을 얻는다

후기
아미타불을 믿으면 속죄 받고 왕생한다
깨달음을 얻은 선종의 조사
생사가 무상하니 극락세계에 자유자재로 왕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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