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명의들

김호 | 살림 출판사 | 2013년 01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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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조선의 명의들을 살펴보는『살림지식총서』제278권. 조선을 대표하는 여덟 명의 의사를 통해 조선 의학의 모습과 변화 과정을 소개하는 책이다. 향약 전통의 조선 전기 의학으로부터 '동의보감'으로 이어지는 조선 의학의 발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종기 치료와 같은 외과 침구술의 발달이 어떻게 조선 의학의 독특한 모습을 만들어갔는지 알아본다. 아울러 다산 정약용의 실험 정신이 새로운 의학의 발전을 불러온 발판임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소개

김호

현 경인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규장각 특별연구원 및 가톨릭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 역임. 저서로는 『조선과학인물열전』 『허준의 동의보감 연구』. 공저로는 『19세기 조선, 생활과 사유의 변화를 엿보다』 『살인의 진화심리학 : 조선 후기의 가족 살해와 배우자 살해』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 역서로는 『신주무원록』.

목차소개

전순의, 음식으로 치료하는 의사
임언국, 조선 외과 수술의 선구자
허준, 자연을 닮은 인간
허임, 침구의 대가
허준의 스승 유의태? 새로 쓰는 유이태
정약용, 홍역의 정체를 밝히다
강명길, 『동의보감』을 새롭게 다시 만들다
조선의학의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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