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문화사

김인호 | 살림 출판사 | 2013년 07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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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백화점의 문화사를 다룬『살림지식총서』제250권. 오늘날 쇼핑과 소비의 공간으로만 여겨지는 백화점을 다른 문화적 코드로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1852년 파리에서 문을 연 봉마르셰에서 시작된 '소비의 궁전' 백화점의 역사를 들여다보고 있다. 탄생 후 150년 동안 대자본의 '욕망환기 장치' 혹은 도시민의 '입장료 없는 생활 유원지' 등으로 시기마다 그 기능을 달리해온 백화점의 문화적 원류를 탐험한다.

저자소개

김인호

현 리테일 콤비나트 대표, 팜스퀘어 상무.
산업자원부, 유통물류위원회 위원. 현대 유통연구소장 역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일본 릿쿄立敎대학원 경제학 박사전기과정 졸업.
저서로는 [일본 유통기업의 출점 전략] [세계의 유통기업], 공저로는 [한국유통산업 발전사] [유통시장개방 10년, 유통산업 구조변화와 핵심 이슈] 등.
논문으로는 [국내 소매시장의 국제화 패턴과 기업의 대응 방안] [日本百貨店における海外進出の性格分析-戰時經濟期を中心に] 외 다수.

목차소개

만국박람회와 백화점
공간 자본화와 욕망의 환기 장치
에밀 졸라와 『부인들의 천국』
이미지를 상징화한 기호, '백화점'
사치의 민주화와 백화점이라는 학교
창세기 백화점의 투시
시류는 여류
입장료 없는 생활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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