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소작쟁의는 답(畓)소작인의 단결 행위이므로 답(畓) 경작보다도 전(田) 경작에 치중하게 되는 동북지방은 쟁의 건수가 자연 적다. 또한 동북지방은 농지의 분배가 비교적 고르기 때문에 쟁의는 아주 이와 반대되는 조건 아래에 있는 남부지방에서 필연적으로 많이 일어나게 된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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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여성(李如星)(1901~미상) 본명 이명건(李命鍵)
정치가, 언론인, 사회주의운동가, 화가
경북 대구 출생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 도쿄 릿쿄대학(立敎大學) 정치경제학과 수학.
혜성단(彗星團), 북성회(北星會) 등 결성.
동아, 조선일보 편집장,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선전부장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출
대표작 《숫자조선연구(數字朝鮮硏究)》, 《조선미술사개요》,《조선복색원류고(朝鮮服色原流考)》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