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양념 희망 한 스푼

허건우 | 유페이퍼 | 2020년 08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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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 찾아올 때면 나는 확신한다. 이 시간은 언젠가 내가 죽음에 이르렀을 때 어느 순간이든 좋으니 제발 지난 어느 날로 다시 돌아가게만 해달라고 신께 빌었던 그 간절한 기도가 이뤄진 거라고. 우리가 어떤 상황이 닥쳐서 힘들어지는 것은 정말 내가 힘들어서 힘든 것일까 아니면 주위 사람들의 보는 눈을 의식하기 때문에 힘들어지는 것일까? 생의 마지막에 이른 어느 날 죽음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다고 해도 똑같이 타인을 의식하는 삶을 살 것인가. 이 책을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지만 아직은 완전히 자유롭진 못한 나 자신과 남의 시선과 남의 평판과 남의 관점이 만든 지옥 같은 감옥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 모두가 그 갑갑한 감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저자소개

사회복지학과를 다니며 사회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다가 사회복지사 김소리라는 책을 쓰게 된 일을 계기로 계속 글을 쓰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나의 이야기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글을 쓴다. 지은 책 -사회복지사 김소리 -안개의 산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들어가는 말
생각이 만드는 생각
세상의 색깔
행복의 기준
털보 아저씨
꿈을 이루는 힘
묵묵히 일하는 아저씨와 나의 첫 장사
나만 힘든걸까?
일하는 노인(老人)
노인과 소년
존재하기 위한 두려움
인생의 회전목마
장례식장
바둑과 인생 그리고 알파고
이상한 세상
비극과 희극
감옥
미뤄둔 행복
비움
삶의 희망

성자와 망상가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른다
겨울이 오면
도전
하늘을 나는 새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비와 지렁이
관성
푸른 나무
각자의 자리
구운몽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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