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암각문신을 새겨놓고서

황영선 | 유페이퍼 | 2020년 09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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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무것도 위안이 되지 않는 큰 슬픔 앞에서 오래 울지 않았으면 오래 아파하지 않았으면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더 쓸쓸하다 그저 울고 있는 이의 등에 손을 얹고 가만가만 두드려 줄 수 밖에는 문학도 위안이 되지 않는 시간을 지나 다시 시를 쓴다 이것 밖에 처방약이 없어서

저자소개

황영선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으며 1997년 월간『詩文學』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우화의 시간』과『이슬도 풀잎에 세 들어 산다』가 있으며. 동시집 『웃음빵』이 있다. eBook 시집『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과 eBook 수필집 『옛 편지를 읽는 저녁』이 있다. 평사리문학대상 수필 ?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눈높이 아동문학상 동시 부문을 수상했다.?한국문인협회 경북 문인협회 경주 문인협회 회원 문맥〉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문예창작기금을 수혜했다. ? E-mail yellow0sun@hanmail.net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저자 소개
시인의 말
1부
나무 도마
북어
곡해
언총
몸국
개망초꽃

선인장
저, 파안대소!
유월에 띄우는 편지
2부
옆구리가 트인 말
꿈꾸는 옛집
해동식당
푸른 심장
채석강
미나리아재비꽃
과메기
꽃의 말
매미
물천리에서
이슬도 풀잎에 세 들어 산다
3부
무쇠솥 부처
늙은 낙타
늙은 낙타 2
빼곡하다
꽃이 지는 속도
별정우체국
부드러운 혁명
몸 속에 피는 꽃
눈사람과의 연애
감실부처
4부
손님이 다녀가셨다
좌천역

해인사 가는 길
우포
꽃무릇
그의 독서
산골 독가촌 같은 시집 한 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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