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문: 목숨 건 선비들의 직언, 사직상소
1 임금이 내린 관직을 단칼에 거부한 산림처사 - 남명 조식, 단성현감 사직상소
2 밝음과 어두움, 두 얼굴의 면모를 지닌 복잡다단한 인물 - 김조순, 금위대장 사직상소
3 공동체를 지켜내기 위해 기꺼이 오명을 뒤집어쓴 정치가 - 최명길, 한성판윤 사직상소
4 임금의 독선과 아집을 경계한 유학자 - 장현광, 공조판서 사직상소
5 백성을 편안케 하는 일에 모든 것을 건 재상 - 김육, 우의정 사직상소
6 왕을 바른 길로 이끌고자 왕명을 거역한 충신 - 이이, 대사간 사직상소 1
7 배수의 진을 치고 붕당 간 정치적 갈등 해결에 나서다 - 이이, 대사간 사직상소 2
8 언로의 자유를 지키고자 분투했던 참 선비 - 조광조, 정언 사직상소
9 바른 정치를 위해 임금의 수양과 반성을 촉구한 대학자 - 이황, 무진육조소
10 합리적인 국가 시스템 구축과 운용을 강조한 핵심이론가 - 허목, 장령 사직상소
11 대의명분보다 나라의 생존과 백성의 안위를 먼저 생각한 현신 - 이항복, 우의정 사직상소
12 고종의 무능함을 정면으로 비판한 구한말의 우국지사 - 최익현, 의정부 찬정 사직상소
13 자기경영을 통한 국가경영의 길을 제시한 경세가 - 박세채, 이조판서 사직상소
14 ‘정치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 꼿꼿한 선비 - 김창협, 대사간 사직상소
15 숙종의 인현왕후 폐위를 목숨 걸고 비판한 지조 있는 신하 - 정시한, 진선 사직상소
16 붕당 간 정쟁에 휩쓸리지 않고 중용을 지키고자 했던 명문장가 - 이정귀, 이조판서 사직상소
17 백성의 삶에 유익한 정책을 시행하는 일에 주력한 참된 관리 - 남구만, 영의정 사직상소
18 왕이 분노를 다스리고 감정을 절제하여 더 좋은 군주가 되도록 이끈 명신 - 송준길의 소명 사직상소
19 임금이 바르게 정치하도록 쓴소리를 마다치 않은 선비 - 장유, 대사간 사직상소
20 리더가 갖춰야 할 ‘9가지 항목’을 제시한 영남학파의 거두 - 이상정, 형조참의 사직상소
21 백성들의 조세와 군역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애쓴 현신 - 송상기, 대사헌 사직상소
22 역사기록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세종 시대의 명재상 - 신개, 대사헌 사직상소
23 이조판서 직의 합리적인 운용 방안을 제시한 조선 전기 명문장가 - 강희맹, 이조판서 사직상소
24 임금보다 종묘사직과 백성에 충성한 참 선비 - 신기선, 군무국 총장 사직상소
25 일본의 침탈에 맞서 조선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했던 항일애국지사 - 이남규, 영흥부사 사직상소
26 인재선발제도인 ‘과거제도’의 정비를 주창한 조선의 ‘다빈치’ - 정약용, 정언?지평 사직상소
27 국가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외척 윤원형과 대결한 용기 있는 선비 - 이준경, 영의정 사직상소
28 국가가 재난에 닥쳤을 때 지도자가 지녀야 할 자세를 논한 재상 - 김수항, 영의정 사직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