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미(냠냠제주)
제주도 작은 수제잼 가게 대표이면서 잼을 개발하고 스토리텔링을 연구해요. 개비의 친구이고 오랫동안 양파할아버지와 개비 사이의 일들을 지켜보았어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서로 위해주는 마음을 느끼고 이야기로 꾸며보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읽고 개비는 너무 좋다고 고맙다고 했어요. 떠나올 때의 불안감, 가족에게 다정하지 못했던 시간이 마음에 걸렸나 봐요. 하지만 나를 위해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합니다. 고맙다는 말에 보람을 느껴서 저는 다음에 또 재밌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어요. 그러니까 또 만나요!
강소은
읽고 쓰고 그리기를 좋아하는 중문초등학교 2학년 강소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