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미국에서 대북방송을 하다
― 탈북 20년 베테랑 기자 주성하의 수다 여행
1. 휴스턴의 세 수다쟁이
오케이, 가보는 거지, 뭐 | 와, 이건 지주 집이잖아 |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 감개무량의 멕시코만과 바다 | 미국에서 대북방송을 하다 | 총 한번 원 없이 쏴보자 | 이 전함은 북한이 갖다 써도 되겠네 | 텍사스에서 생각해본 주체사상탑 | 왜 북한 고속도로는 직선으로 만들지 않을까?
2. 텍사스 지평선의 노을
아이비리그를 졸업한 북한 청년 | 알라모 요새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 | 청계천의 모델 리버워크 | 승냥이 미제 침략군을 만나 변절자 되다 | 뉴멕시코 평야의 감동 | 추억이 같은 사람들끼리 | 바로 그 루트 66 | 밀수꾼 1명이 15명을 먹여 살리는 곳, 양강도 혜산
3. 그랜드캐니언과 라스베이거스를 지나
그랜드캐니언은 백만 년 후에도 거기 있을 거야 | 헬기를 타지 말 걸 그랬나? | 라스베이거스에 간 촌닭들 | LA를 향하여 | 미국은 뭐가 다를까? | 센트럴파크와 서울숲 | 진정성이 아니라 절박함을 본다 | 남자들 모이면 여자 이야기 | 미국에서 팔 만한 북한 상품?
4. 잊을 수 없는 요세미티 투어
할리우드의 노숙자 될 뻔 | 사막 캠핑과 해돋이 | 굿 바이 LA, 헬로 샌프란시스코 | 미국 살면 뭐가 좋아요? | 수억 년이 빚어낸 장엄함 | 김정은의 신년사 | 북한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 죽을 때까지 잊히지 않을 경치 | 애플과 구글, 디자인 감성과 공대 감성
제2부 삶이 여행 같아지기를
― 탈북 5년 열혈 청년 조의성의 감성 여행
1. 북한 청년이 처음 본 미국
삶의 밀도 | 신뢰를 쌓는다는 것 | 이 바보 같은 상황을 탈출하라 | 따뜻한 마음들은 어찌 그리 닮았는가
2. 아메리카 횡단 시작
오하이오강에서 LA까지 | 끝에 대한 동경 | 우주는 우리 모두의 고향 아닌가 | 두 명사수의 대결 | 온전치 못한 책의 매력
3. 살고 싶은 도시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방법 | 세뇌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 고향 같은 도시 산타페
4. 여행이라는 공부
그랜드캐니언 헬기 투어 | 크리스마스 인 라스베이거스 | 사막의 하룻밤 | 요세미티 장학금 | 삶이 여행 같아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