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폐쇄병동은 처음이지?

다올 | 도서출판 유심 | 2020년 10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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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느 청소년 조울증 환자의 폐쇄병동 56일의 기록

부제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책이다.
잠자는 시간도 아껴가며 공부하던 고3 여학생이, 어느 화창한 봄날 갑자기 ‘마음의 병’을 일으킨다. 흔히 조울증이라 불리는 양극성장애 2형이었다. 그리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폐쇄병동 입원. 장장 56일 동안 부모와 떨어져 홀로 병원 생활을 하게 된 ‘다올’(가명)은 함께 입원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하루하루를 버텼다.
다올은 특별한 어떤 아이가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입시’에 내몰리는 평범한 대한민국 청소년, 중고등학생의 한 모습일 뿐이다. 공부, 공부, 공부…. 우리는 생생한 다올이의 기록을 통해 ‘마음의 병’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치유될 수 있는지 그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청소년 자녀를 둔 사람이라면, 남모르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저자소개

다올
2001년생 꽃띠 대학 신입생. 바다를 닮은 도시에서 다정한 엄마, 든든한 아빠, 믿음직한 오빠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꿈꾸는 시간도 아껴야 했던 고3 시절, 뜻밖의 양극성장애2형(조울증) 발병으로 56일간 폐쇄병동에 입원했다. 일상으로 복귀한 뒤 오랫동안 꿈꾸던 진로를 돌려 심리학과로 진학했다.
그와 비슷한 아픔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목차소개

Prologue _006

제1장 / 2019년 6월 셋째 주
폐쇄병동 입원 _019

제2장 / 2019년 6월 마지막 주
첫 번째 면회 _035

제3장 / 2019년 7월 첫째 주
두 번째 면회 _065

제4장 / 2019년 7월 둘째 주
주치의 쌤에게 하트를 _105

제5장 / 2019년 7월 셋째 주
무서운 지훈이 _143

제6장 / 2019년 7월 넷째 주
All is Well _173

제7장 / 2019년 7월 마지막 주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_201

제8장 / 2019년 8월 첫째 주
담임 쌤과의 식사 _217
제9장 / 2019년 8월 둘째 주
엄마와 함께 요리를! _237

제10장 / 2019년 8월 셋째 주
드디어 병원 밖으로 _265

Epilogue _272
엄마의 응원 _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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