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주 박사의 추천 그림책 105권!
35가지 상황별 육아 고민 처방전!
이 책은 ‘그림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책’으로, 육아 상황별로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은 그림책을 정리해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줄지, 어떤 대화를 나눌지까지 상세히 알려준다. 부모교육전문가로서 활발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영주 박사가 그동안 부모님들이 털어놓은 수많은 육아 고민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한 권에 정리했다. 육아 고민은 그림책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림책에는 어려운 인생철학과 육아 이론이 쉽고 재밌게 그려져 있으며, 아이들의 마음 또한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이를 품에 안고 그림책을 읽어주기만 해도 아이는 부모님이 하고 싶은 말을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부모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는 시간은 아이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그림책 육아,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엄마 아빠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기적의 육아법
책 육아는 부모님들이 가장 잘 알고 있고 잘 실천하는 육아법이다. 어릴 때부터 책을 읽어주면 두뇌와 언어발달은 물론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아이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것이다. 그림책에는 아이와 비슷한 모습의 주인공이 나와서 아이 스스로 자신의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문제해결력, 집중력, 창의력을 길러주는 데 그림책만 한 것도 없으며,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부모님 또한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마음의 안정과 감동을 얻게 될 것이다. 어떤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주는지도 중요하지만 그저 아이를 품에 안고 읽어주기만 해도 부모님과 아이 모두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 그림책에는 그런 놀라운 힘이 있다.
감정 섞인 말 대신 그림책을 읽어주자!
그림책으로 만들어가는 아이의 습관, 성격, 자존감, 발달
이 책은 훈육, 생활습관, 사회성, 가족·애착, 성격, 발달의 6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육아 고민을 상황별로 나누었다. 화를 잘 내거나 감정조절 못하는 아이, 손가락을 빠는 아이,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이, 수학적 개념이 필요한 아이에게 읽어줄 그림책뿐만 아니라 육아에 지친 부모님을 위한 그림책까지 꼼꼼히 다룬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발문 예시는 그림책을 읽어줄 때 아이에게 무엇을 물어볼지에 대한 고민까지 해결해준다. 예를 들어 『화난 마음 안아주기』를 읽어주고 “우리 ?○는 어떨 때 가장 화가 나?”, “화가 날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으며 화난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감정 표현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식이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화내거나 잔소리하지 않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바람직한 말의 예시와 육아 팁을 제시한 것이다. 이를 통해 부모님들의 육아 고민을 덜어낼 수 있다. 또한 그림책의 문학성과 예술성을 최대한 살려 그림책의 원문을 그대로 싣고자 했다. 어떤 장르의 그림책을 고를지, 글밥이 많은 게 좋은지, 꼭 끝까지 읽어줘야 할지, 읽어주는 속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등 그림책 읽어주기에 대한 궁금증도 모두 풀어줄 것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해도 좋지만 우리 아이 상황에 맞는 부분만 찾아 읽어도 좋다. 이 책과 함께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애써 아이를 가르치려 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깨닫게 되는 그림책 육아의 기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