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일간의 발리유배

알바트로스 | 책내다 | 2020년 10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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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신혼부부들의 천국이자 히피들의 성지인 발리.
환상적인 해변과 리조트가 가득한 이곳으로 유배를 왔다?

코로나로 세상이 멈춘지 어느세 반년이 지났습니다.
여행, 특히 해외여행은 꿈같은 일이 되어버렸지요.
저자는 이런 시국에 직장을 뒤로하고 발리로 떠나왔습니다.

그리고 보기좋게 갇혀버렸습니다. 한달살기는 반년살기가 되어버렸지요.
일탈과 방황으로 물든 20대를 되돌아 보고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무턱대고 발리행을 택한 저자의
좌충우돌 발리 여행기를 통해 렌선여행을 떠나보세요.

저자소개

일본 와세다 대학교에 유학 하였다. 졸업 후 외국계 컨설팅 펌의 일본 법인에 취직하여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클라이언트와 직장 상사 눈치보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보다 본질적인 일을 찾아 스타트업 업계로 이직 했다. 그 후 1년 단위로 이직을 반복하며 소셜벤쳐 세일즈, 스타트업 마케팅 등 다양한 일을 하며 프로이직러의 삶을 살아왔다.

5년간의 샐러리맨 경험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은 절대 회사에서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직접 찾아 나섰다.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하며, 여행에 미쳐있다. 직딩 시절에도 돈만 모이면 틈틈히 여행하여 전세계 25개국을 여행했다. 죽기전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나라에 가보는 것이 인생 목표이다. 항상 시간과 공간 그리고 돈에 구애받지 않는 삶을 꿈꿔왔다. 최근 9년간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노마드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무작정 발리로 떠나왔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인트로
1.도쿄에서 벗어나다
2.마크툽

-발리 남부
1.해변의 일상
2.꿈을 현실로 만드려면
3.녜피데이
4.오고오고
5.웅가산과 잠자는 섬
6.전화위복
7.Emergency Permit
8.께둥우의 프라이빗 비치

-발리 중부
1.쓸쓸한 여행자들의 도시
2.정글의 일상
3.유기동물 구호 단체
4.정글속 5성급 호텔

-발리 북부
1.마운틴뷰 하우스
2.바투르의 산적들
3.푸푸탄, 발리 저항의 역사
4.바투르 지질공원
5.장미는 아름답지만 가시가 있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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