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청년과 집시 처녀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혼에 이르는 사랑의 종착역을 그린 책. 모범소설 12편중 첫 번째 작품이다. 진주처럼 반짝이는 쁘레시오사의 재능과 집시들의 세계를 시작으로 귀족 청년 데 까르까모의 시련과 사랑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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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에스파냐의 소설가. 젊은 시절 소설과 희곡을 썼으나 인정을 받지 못하고 가난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다가 58세의 나이에 발표한 '돈 키호테'로 세계적인 작가의 대열에 서게 되었다. 작품으로는 '돈 키호테', '모범 소설집', '돈 키호테 후편', '페르실레스와 시히스문다의 모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