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아프니까 청춘? 아니, 아재니까 아프다
? [머리카락을 사수하라] 예비 탈모 아저씨의 늦장가
? [신장의 돌을 깨다] 안 아파야 여행이 되지
? [미궁에 빠졌던 허벅지 통증] 돌팔이는 겪어봐야 안다
? [굿바이 담배, 그 애증의 니코틴] 끊어야 선다
? [위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무의식을 걱정한 남자
?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존엄을 걱정한 남자
? [중년의 형이하학] 남자의 존재 가치는 무엇인가
? [기적의 파란 알약] 화이자에 축복 있으라!
? [PSA 수치? 그건 또 뭐래?] 혈액검사 결과가 수상하다
? [전립선을 검사하는 첫 번째 방법] 슈뢰딩거의 전립선과 그 열쇠
? [소변컵을 비커처럼] 이공계의 혼을 담은 소변검사
? [전립선을 검사하는 두 번째 방법] 세상의 모든 구멍을 대하는 예의
? [요속검사 변기에 대한 불만]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거늘
? [복부비만 아재의 다이어트 1] 따릉이로 다이어트하기
? [복부비만 아재의 다이어트 2] 집에 옷걸이, 아니, 실내 자전거가 생겼다
? [복부비만 아재의 다이어트 3] 결국 내 사랑 따릉이에게로
? [단거는 Danger] 설탕과 기름진 것을 너무 사랑했던 참회의 기록
? [몸무게의 아이러니]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 살찌우지나 말걸
? [우리 집 비만 동지 멍멍이] 비만은 만병의 근원… 맞구나
? [프로에게 의뢰하는 무좀 치료] 무좀을 치료하려면 무좀보다 더 독해져야 한다
? [멘토스 중독의 최후] 입이 안 다물어진다
? [자전거를 타며 발견한 것들] 천천히 돌면 내 동네도 여행이 되더라
? [다시 만난 이발소] 여자에게 ‘스파’가 있다면 남자에겐 ‘면도’가 있다
? [무난하고 편한 옷이 최고다] 이번 생엔 포기한 패션 감각
? [또 다른 아저씨] 내 친구 정훈이
에필로그
A저씨,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