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으로 수술을 받게 된 환자를 담당하게 된 전공의가 환자를 처음 만났을 때 부터, 환자를 떠나 보낼 때 까지의 과정을 그렸습니다. 처음 환자를 만났을 때에는 그를 이해하지 못하고 대립했던 순간이 있었지만, 수술장에서 갈등은 의미 없었습니다. 이제는 모를 곳으로 떠난 환자를 회상하며,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부끄러운 이야기를 꺼내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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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이장희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비뇨의학과 전공의로 수련받고 있습니다. 24시간을 48시간처럼 보내도 버거운 전공의 생황이지만, 과거의 나를 반성하고 답습하지 않기위해 새벽잠을 쪼개어 [의사 일기.] 라는 블로그와 브런치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블로그 : [의사일기]https://mdaslan.tistory.com/
브런치 : https://brunch.co.kr/@ivory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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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1. 첫만남
2. 수술실에서
3. 아직은 이른 이별
4. 비 오는 아침
5. 이별
6.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