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어느 날 뇌출혈로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고 난 후 제대로 울어본적이 없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신지 5개월 후 저는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됩니다. 생존 확률 20%의 이식 수술을 받고 현재 4년째 감사히 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시간들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소소하게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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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단비쌤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과 독서수업 합니다. 마음이 딱딱해지려 하는 아이들에게 단비 같은 선생님이 되기를 바라면서요. 글 쓰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재밌어요. 무엇보다 독서 강사로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들의 사랑과 배려로 오늘도 감사하게 살고 있는 그림책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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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암 환자가 되었다
백혈병
장기입원
무균실과 골수이식
터줏대감
엄마와 딸
아빠와 딸
세탁소 아저씨
10년의 투병생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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