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성흠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거창고등학교, 중앙대학 문예창작과, 숭실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수학하였다. 1970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세 번째 겨울>이 당선, 1979년 월간 <세대> 지 신인문학상에 소설 《分蜂》이 당선되었다. 한국일보사, 일요신문사, 민주일보사, KBS 작가실, 창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등을 거쳐 지금은 <풀과나무의집>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며 지낸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농부의집》, <은하계통신》, 《네가 곧 나다》와 창작집 《선창잡이》, 《매월당과 마리아에 관한 추측》, 《열목어를 찾아서》, 장편소설 《토우》(전6권), 《월강》(전3권), 《오다 쥬리아》(전2권), 《친구의 초상》, 《놀다가 온 바보고기》, 희곡집 《아버지 아버지 너무너무 괴로웠어요》, 시산문집 《우리들의 사랑은 바람이어라》, 여행기 《우리는 지금 트로이로 간다》, 동화 《태양신의 아이들》 등 125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