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의 고흐

차회분 | 시와 반시 | 2020년 09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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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흐린날의 고흐』는 〈난청지대〉, 〈오후의 여자〉 등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경남 합천출생.
2017년 『시인시대』 등단
e-mail. boon3434@hanmail.net

| 자서 |
너에게 닿는 일은
저 초록 동백나무 이거나 까마귀 말이거나
대나무 쭉 뻗은 고집불통이거나 한쪽이 한쪽을 지우는
무딘 발걸음이거나
적막한 저녁

목차소개

1부 난청지대
허공이라는 섬
주목이 되어
붐비다
TV 속으로
흐린 날의 고흐
겨울나무
고집의 무게
가위질
고요와 고요사이가 비리다
나비
달 브로찌
난청지대
마네킹의 사랑
침산동, 여름
황매산 철쭉
쌈밥집
꼭지
안개꽃 무덤

2부 오후의 여자
채정산 솟대
강물
경계에 서다
겨울 호수
방황
겨울 안개
저무는 샛강
끝물
나비고무신
말리꽃
봄의 1악장
오후의 여자
꽃등 켜는 여자
도둑의 말
산수유마을에 별이 내린다
전갈의 집
꽃의 무게가 움푹하다

3부 벚꽃 엔딩
나비 목걸이
남도다방
노을
늦은 조문
개똥철학
매미
목련꽃
바람풍선
벚꽃 엔딩

비슬산, 참꽃
아지랑이
어부 박씨의 청춘가
의자가 의자에게
장례식
달빛 바이러스
지하로 뜨는 별
분실물 보관소
유월의 숲
죽음도 질주다
비 오는 날, 찻집
라일락

해설 공존의 미학, 그 연결과 상생 | 이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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