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대기업 및 기획재정부 등 정부기관에서 강연,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SERICEO와 휴넷CEO 등을 통해 뉴 트렌드를 알리고, 다양한 대중매체에 칼럼을 연재하
고 방송 활동을 했다. 저서로는 《언컨택트Uncontact》, 《라이프 트렌드 2021》 등 다수가 있다.
김윤희 한샘 디자인실 상무(CDO)
이화여대 생활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한샘에 입사했다. 2006년 ‘키친바흐’ 론칭을 주도했
고, 패키지 개념의 인테리어 총괄과 해외 사업을 위한 현지 쇼룸 디자인 등도 맡았다. 미래
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비하기 위해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와 부엌 사업 전반의 제품 개
발, 전사 전시(쇼룸 디스플레이)를 총괄하고 있다.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 주한 스웨덴대사
2012~2018년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부소장에 이어, 스웨덴 외무부 인도지원정
책 및 분쟁이슈 담당 국장을 역임했다. 또한 보스니아, 제네바에서 외교관으로 일했고 폴
케베르나도테 아카데미, 스웨덴총사령부에서 근무했다. 유럽연합(EU), 유엔을 비롯해 중
재, 평화구축, 안보체제개혁, 군축, 인도주의적 작전 및 재난 위험 감소 분야에서 다양한
조직과 긴밀하게 협력했다. 동북아, 유럽,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 대한 지역 전문성
을 갖고 있다.
양동수 사회적혁신기업 ‘더함’ 대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 2009년부터 난
민·이주민·장애인·탈북자 등을 지원하는 공익 인권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사회적 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을 고민하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계획(‘뉴스테이’)에 협동조합 방식
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찾아냈다.
장혜영 제21대 국회의원이자 정의당 혁신위원장
정의당 비례대표 2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2011년 연세대를 자퇴하며 이른바 ‘스카이
(SKY) 자퇴생’의 일원으로 화제에 올랐다. 이후 장애인 동생의 자립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
리 영화 〈어른이 되면〉을 제작했다. 좀 더 실효성 있는 장애인 인권증진방안을 고민하다가
정계에 입문했다.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기획재정부 협동조합 정책심의위 심의위원 등을 맡아
정책 연구에 힘썼다. 주요 관심사는 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 환경의 변화 및 대응 체계
마련으로, 한국 사회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행복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저서로
는 〈각자도생 사회〉, 〈대한민국 인구·소비의 미래〉, 〈한국이 소멸한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