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팔경답파기(關東八景踏破記)

김상용 | 온이퍼브 | 2020년 12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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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관동팔경(關東八景)하면 조선이 어떤 곳인지 모르는바 외국 사람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조선사람 쳐놓고 모를 이가 누굽니까. 바람이나 없고 물질이 나자면 갠 하늘보다 푸르고 닦은 거울보다도 맑다는 동해의 그 물, 노하면 꿈틀거려 산 같고 개여 저 옥을 부셔 뿌린다는 동해의 그 물결, 이들과 물결을 막는 듯 끌어들이는 쌍(屈曲無雙)한 동해의 그 구정노주(鷗汀鷺洲) 그 정주(汀洲)를 두른 현애(懸崖)와 단안(斷岸) 그 안애(岸崖)(벼랑)에 달린 기석(奇石)과 노백(老柏)과 장송(長松) 이런 절경을 모를 이가 누구겠습니까.<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김상용(金尙鎔)(1902~1951) 아호 월파(月坡)
경기도 연천 출생
시인, 소설가
경성고보/ 일본 릿쿄대학 영문학과 수학
이화여전 교수
동아일보 〈무상〉으로 시인 등단
구인회 활동
외국문학 다수 번역 소개
대표 저서 시집 〈망향〉, 소설집 〈무궁화〉 등

목차소개

제1장 3년 만에
제2장 발정(發程)
제3장 경성서 포항까지
제4장 영일만변의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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