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세라 자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랐고, 유타 주의 솔트레이크 시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첫 번째 소설인 『제발 내 말 좀 들어 주세요』는 정교하고 세련된 문체, 심오한 교훈,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잘못을 뉘우치고 원래 자리로 되돌아가려는 사람에 대한 인간의 포용력, 구원의 마음, 통찰력을 독자들에게 일깨워 준다는 평을 받으며 2007년 내셔널 북 어워드 청소년소설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어린 시절의 상처받은 아이들이 서로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어 주었던 이야기를 그린 『가지 마, 내 곁에 있어 줘』는 오프라 윈프리 어린이 도서 목록, 미국도서관협회 청소년 분야 최우수도서, 뉴욕공공도서관 청소년 도서 등 여러 단체에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