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궁도와 풍습

신정언 | 온이퍼브 | 2020년 1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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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조선 최초의 궁(弓)은 단궁(檀弓)이다. 단궁(檀弓)은 조선 목궁(木弓)의 원조로 단본(檀本)(박달나무로 만든 활)으로 제작한 까닭에 단궁(檀弓)이라 하였다. 길이(長)가 약 3척(尺) 5촌(寸)이다. 단궁시대(檀弓時代)의 궁(弓)은 그 제작 방법이 유치하였던 것은 물론이다.
조선 궁시(弓矢)가 해외에 진출하기는 벌써 지나(支那) 제요(帝堯) 25년에 숙신(肅愼)의 궁시(弓矢)로써 시작이 되었다. 그 뒤 주무왕(周武王) 당시에도 수출이 되었다는 것은 먼저 기술한 바와 같다. 신라에서는 원성왕(元聖王) 때부터로 즉 비류왕(沸流王)은 즉위 제 17년에 궁성동장(宮城東墻) 내에 ‘동사대(東射臺)’라는 사대(射臺)들 짓고 왕으로부터 조신(朝臣)과 서민까지 매월 1일과 15일에 궁술을 연습하도록 하였다. 이것을 삭망시(朔望試)라고 하였다. 그 뒤 아신왕(阿莘王) 때에 이르러서는 다시 궁성서장(宮城西墻) 내에 서사대(西射臺)를 새로 짓고 군신이 회합하여 그 삭망시(朔望試)를 힘써 장려하였다.
도시(都試)는 매년 춘추(春秋) 두 계절에 거행하였는데 세조(世祖) 2년에는 130(斤)의 궁력(弓力)을 만(彎)(활을 당김)하는 자로만 시재(試才)에 응시하였다.<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신정언(申鼎言)(1902년 ~?)
일제 강점기 야담가, 소설가
출생지 충남 공주
『매일신보』주최 야담 공연 후 『매일신보』에 109회 연재
야담 월간지 『야담』 및 『월간야담』집필
납북
대표 저서 상식국사(常識國史), 산종언명야담집 다수

목차소개

서론(緖論)
제1장 조선 최초의 궁시(弓矢)
제2장 조선궁(朝鮮弓)의 종류
제3장 시촉(矢鏃)의 발달
제4장 조선 궁시(弓矢)의 분포
제5장 사법(射法)의 요건
제6장 사정직제(射亭職制)와 사풍(射風)
제7장 궁술 발달의 원인
제8장 궁술의 국가적 장려
제9장 편사(便射)와 준비제
제10장 편사(便射)의 거행과 구분
제11장 민간 장려와 사정(射亭)
제12장 무과제도(武科制度)의 이상(理想)
제13장 관(官) 한량(閑良)의 내력
결론(結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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