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원했지만 어쩌다 외동을 키우게 된 부부의 이야기.
둘째를 포기해도 될까, 외동아이로 키워도 될까 고민인 부부들에게
현실 조언과 위로, 용기를 전하는 책이다.
외동을 선택하기까지의 고민,
외동아이를 키우며 배운 것들,
둘째 없는 부부의 삶에 펼쳐진 일상을 통해
‘외동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더한다.
[브런치 조회수 43만! 공감 댓글 모음]
15세 외동남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엊그제 미래에 대해 얘기하다가, '엄마가, 너를 외동으로 키워서 항상 미안함 맘이 있었어..다른 친구들은 형제들이 있는데 너는 혼자 외로웠을거자나... '하니,울아들 어리둥절하던데요. '엄마 나 한번도 외로운적 없었는데??' 울 아들 별명이 '칠남매 장남'이예요. ㅎㅎ 맘도 너그럽고, 배려도 깊고,친구도 많아요. 혼자서 밥도 잘 챙겨먹구요. 외동아이에 대한 편견들에 대해서는 걱정마시고, 잘 키우면 됩니다.! (닉네임: 윤**)
제 아들은 24살 외동이입니다. 외로움, 이기심 없이 잘 컸어요. 부모 하기 나름이에요. 부모의 태도가 외로울까, 이기적일까 걱정하며 키우면 아이도 부모의 불안을 물려받아 그렇게 되고, 부모가 당당하게 아이를 대하면 아무 문제없이 자란답니다. 오히려 저는 많은 형제들 틈에서 더 외롭게 컸어요. 외동이, 걱정말고 사랑으로 키우시면 됩니다^^. (닉네임: 소*)
한아이 맞벌이 부부로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글이네요 !
아이는 그렇지 않을 수 있는데 부모가 나서서 외롭고 불쌍한 아이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 간단한건데 지금까지 죄책감을 크게 느끼며 지냈네요. 큰 위로 받습니다 (닉네임: H*)
아들하나를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이많이되네요 ㅜ ㅠ 상황은반대구요 저는 남편이 둘째를원했고 저는 자신이없었지요~ 독박육아였거든요!! 결국 제가 수술했습니다!! 잘읽었어요^^~ (닉네임: f********)
전적으로 동감! 저도 직업적으로 외동아이 자주 만나는데 부모께 사랑 받는 아이는 외롭다고 한 적 없고 사랑 다 받아서 좋다고 했어요! (닉네임: 느**)
저도 외동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동생은 없지만 아빠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고 마음이 따뜻하고 단단한 아이로 자랐으면 하고 바란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닉네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