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제주에서 역사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몇 년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의 삶에 와 닿는 역사교육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교사로서의 안목을 넓히고자 현재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석사과정에 다니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이 어느 날 갑자기 제 발로 찾아온 것이 아니라는 것,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양심적인 시민들의 일상적 실천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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