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잇는 아울북의 야심작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 출판사 서평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영웅들은 태어날 때부터 시련을 겪습니다. 하지만 시련을 이겨 낼 때, 영웅은 더욱 빛나지요. 우리도 어엿한 어른으로 홀로서기까지 여러 가지 힘든 시련과 변화를 겪어야 하지만, 지혜와 용기로 극복해 나간다면, 누구나 영웅처럼 빛날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영웅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은 신의 혈통을 이어받았기에 특별한 능력을 갖추었지만, 인간의 자식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한계에 부딪히며 성장과 도전을 거듭합니다. 이렇듯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깃든 영웅적인 기질을 일깨우고, 시련을 극복하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할 것입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 20권 줄거리
아테네의 왕 아이게우스는 두 아내가 자식을 낳지 못하자 아폴론 신전에 신탁을 구하러 갔다가 포도주 뚜껑을 열지 말라는 신탁을 듣는다. 그 뜻이 궁금했던 아이게우스는 트로이젠의 왕이자 예언가인 피테우스를 찾아가고, 거기서 만난 피테우스의 딸 아이트라와 사랑에 빠진다. 아이게우스는 아이트라한테 아들이 태어나 바위를 옮길 만큼 자란다면, 바위 아래 숨겨 둔 단검과 신발을 주고 아테네로 보내면 왕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난다. 그로부터 몇 년 뒤, 테세우스는 어머니 아이트라가 알려 준 대로 바위 밑에 숨겨진 단검과 신발을 찾아 아테네로 길을 떠난다. 그런데 테세우스는 빠르고 편한 바닷길을 두고 일부러 악당과 괴물 들이 득실대는 아티카 땅을 통하는 길을 선택한다. 테세우스는 곤봉의 사나이 페리페테스와 소나무를 구부리는 자 시니스, 잡아 늘이는 자 프로크루스테스 등 온갖 악당과 괴물을 물리치고 헤라클레스 못지않은 영웅이 되어 당당하게 아테네로 입성한다. 마침내 아버지 아이게우스왕과 마주한 테세우스는 부푼 기대가 한순간에 무너지고 만다. 왕비 메데이아의 마법에 걸려 볼품없는 노인으로 변한 아이게우스는 테세우스를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극적으로 마법에서 풀려나 아들 테세우스를 알아본 아이게우스는 테세우스를 아테네의 왕자로 만들고, 왕위를 물려주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게우스의 형제인 팔라스와 그 아들들을 해친 일로 테세우스는 아테네 백성들의 원망을 사게 된다. 한편, 크레타에서 보낸 전령이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전갈을 전한다. 크레타의 미노스왕은 과거의 일을 빌미로 구 년마다 아테네의 일곱 청년과 일곱 처녀를 미궁 라비린토스에 사는 괴물 미노타우로스한테 제물로 바치라고 했던 것이다. 테세우스는 고통에 빠진 아테네 백성들을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어 크레타섬으로 떠나는데???. 과연 테세우스는 미노타우로스를 해치우고,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다는 라비린토스에서 무사히 빠져나와 아테네인들에게 인정받는 왕이 될 수 있을까? 또한 테세우스를 영웅으로 만들어 자기 이름을 드높이려던 포세이돈은 테세우스한테 어떤 힘을 실어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