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광고’는 무엇을 담당했는가
일본 광고업계의 특수성
서장 ‘기만’과 ‘협박’
‘프로파간다’란 무엇인가 / 히틀러의 ‘반성’ / 일본에서 맺은 결실 / 원전 프로파간다를 유포한 언론 / 원전 프로파간다의 캐치프레이즈 / 2조 4,000억 엔에 달하는 선전 광고비 / ‘세뇌’를 담당한 광고대행사 / 원전 입지 현과 소비지의 다른 메시지 / 도쿄전력 광고비, 팽창의 역사 / 원전 광고의 특이한 양면성 / 광고야말로 원전 프로파간다의 힘의 원천 / 원전 프로파간디스트들 / 원전 프로파간다의 구성 요소
제1장 원전 프로파간다의 여명기(1968~1979)
최초의 원전 광고, 후쿠이신문(1968년) / 후쿠시마에서도 원전 광고 게재 개시 / 1974년, 아사히신문에 광고 개시 / 덴쓰의 압력으로 방송국을 퇴사하게 된 다하라 소이치로 씨(1976년) / 연이어 가동하는 원전 / 최초의 경고, 스리마일 섬 사고와 신문 광고(1979년)
제2장 원전 프로파간다의 발전기(1980~1989)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광고 / 원전 선진 현 후쿠이와 후쿠시마의 차이 / 체르노빌 사고를 넘어서(1988년) / 그런데도 광고가 늘어난 도오일보(1986년) / 『광고비평』 주재자 아마노 유키치 씨의 경고(1987년) / 지역 TV방송국에 대한 압력① ‘가쿠마이네(핵은 안 돼)’ 사건(1988년)
제3장 원전 프로파간다의 완성기(1990~1999)
세련된 완성으로 향하는 광고 패턴 / 원자력 PA방책의 사고방식(1991년) / 원자력 무라의 홍보관 / 원자력의 날 포스터 콩쿠르 개시(1994~2010년) / 지방 방송국에 대한 압력 ② ‘플루토늄 원년’ 사건(1993년) / 마키 원전 주민투표(1996년), 니가타일보의 의지 / 추진파의 연회를 대서특필
제4장 프로파간다 난숙기에서 붕괴로(2000~2011)
세 축의 PR 체제 / 의식적으로 뉴스 프로그램을 지원 / ‘원전은 청정에너지’라는 허망 / 도쿄전력 사고 은폐(2002년)와 TV방송 스폰서 전략 / 유명인을 기용한 TV · 라디오 CM / NUMO의 기만 / 유명 잡지도 싹쓸이 /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에 의한 프로파간다의 정지(2011년) /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의 충격 / 증거인멸에 혈안이 된 프로파간디스트들
제5장 부활하는 원전 프로파간다(2013~)
신화의 붕괴와 부활에 대한 태동 / 『슈칸신초』에 게재된 원전 광고 / 원전 프로파간다의 변용 / 일본원연과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의 기만 / ‘안전’ 신화에서 ‘안심’ 신화로 / 환경성의 설명 / 「나스비의 의문」 / 정부홍보 15단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광고 / ‘뜬소문 피해 박멸’이라는 구호 / 대규모 방사선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전개 / 하쿠호도와 ADK의 ‘변절’ / 복구 예산과 광고 / 돌출하는 요미우리신문 / 전력회사 원전 광고의 부활 / 눈에 띄는 주부전력의 언론 광고 / 부활하는 원전 광고의 진짜 노림수 / 새로운 명분 / 원전 프로파간다에 저항하기 위해 / 광고 대행사 시스템과 대형 언론의 한계
후기
역자 후기
자료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