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하게 펼쳐지는 우리 민족의 대서사시! 우리 민족사를 다룬 신영진의 역사 소설 『신의 나라』 제1권 《첫 번째 전쟁》. 민족의 수난사를 오랫동안 탐구해온 작가의 첫 소설로, 남다른 대한민국 사랑을 역사적 통찰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풀어놓았다. 최근 급변하는 동아시아와 세계 정세 속에서 작가는 현대와 삼국시대를 연결하는 대체역사 기법을 통해 현실에 메시지를 던진다. 새로운 구성과 전개, 역사 뒤집기로 흥미를 더하는 이 소설은 우리 민족의 대서사시를 통쾌하게 펼쳐나간다. 농촌 출신인 작가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고단한 민초들의 삶을 되살려냈으며, 공직에 있으면서 느꼈던 마음속 고민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국가란 무엇이며, 정의란 무엇인지 대한민국의 국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