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 셉 자식에게 부모는 하늘이라고 했다. 기획의도 나는 아버지와 오랫동안 보이지 않게 속으로 많은 갈등을 했다. 어떤 때는 한없이 밉기도 하고 어떤 때는 한없이 무섭기도 했다. 그리고 내 기억에는 아버지와 다정하게 지냈던 날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난 부모는 하늘이라고 배웠다. 그리고 겉으로는 다정하지 않았지만 누구보다도 아버지가 날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아버지는 나에게 한편으로는 미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존재라고 생각을 했었다. 등장인물 김유리 / 대학생 20세~40세 김준현 / 대학원생 28세~48세 김유진 / 유리의 동생 18세~38세 김유화 / 유리의 막내동생 15세~35세 최광수 / 최광수 복학생 유리의 선배 25세~ 이정순 / 유리의 과친구 20세~ 유리부 / 유리의 아빠 40대 후반~ 유리모 / 유리의 엄마 40대 중반 윤희주 / 윤사장의 딸 20대 중반 하현숙 / 유리의 직장 동료 한기사 / 준현의 부하직원 조대리 / 준현의 직장동료 시추사 / 준현의 직장 시추기사 오부장 / 준현의 상사 성이사 / 준현의 회사 이사 사 장 / 준현의 회사 사장 어른 1 / 60대 초반 어른 2 / 60대 초반 아빠벗 / 유리의 아빠 친구 광수부 / 50대 중반 광수모 / 50대 중반 준현부 / 60대 초반 의 사 / 직원 1 / 직원 2 / 웨이터1/ 웨이터2/ 남학생 / 배 우 / 여직원 / 그 밖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