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스웨덴의 여류 동화작가.《말괄량이 삐삐》로 인기 동화작가가 된 후, 《꼬마 닐스 칼손》으로 닐스 호르겔손상,《라스무스와 나그네》로 국제 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표작은 《미오, 나의 미오》,《명탐정 카트레군의 모험》등이다.
작가로서의 출발은 늦었으나, 발을 다쳐 입원해 있을 때, 자녀들과 합작으로 쓴 《말괄량이 삐삐 Pippi L?ngstrump》(1945)로 일약 인기 동화작가가 되었다. 힘이 센 개구쟁이 여자아이의 생활을 묘사, 일부 교육자의 빈축을 샀지만 저자는 세계적인 동화작가로 등장하였다.
1950년 단편집 《꼬마 닐스 칼손 Nils Karlsson-Pyssling》(1949)으로 제1회 닐스 호르겔손상(賞)을 수상, 1957년에는 《라스무스와 나그네 Rasmus p? luften》(1958)로 국제 안데르센상 대상(大賞)을 수상하였고, 그해 스웨덴 정부로부터는 문학상을 받았다. 200여 작품 중 대표작은 《미오, 나의 미오 Mio min Mio》(1954) 《시끄러운 마을의 아이들 Barnen i bullerby》(1946) 《명탐정 카트레군(君)의 모험 M?sterdetektiven Blomkvist lever farligt》(1951)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