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문장씩 50일이면
천년의 지혜가 내 것이 된다!
내 삶의 리더가 되는 고전 읽기 습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학》 50수의 힘!
◎ 도서 소개
하루 한 문장씩 50일이면 천년의 지혜가 내 것이 된다!
내 삶의 리더가 되는 고전 읽기 습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학》 50수의 힘!
20만 베스트셀러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의 저자 신정근 교수가 새로운 시대에 꼭 읽어야 할 고전으로 《대학大學》을 권한다. 수천 년간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리더십 교과서로 꼽히며 변화와 혁신을 꿈꾸는 수많은 지도자에게 영감을 준 책 《대학》은 사서四書(논어·중용·대학·맹자) 중에서도 ‘논어보다 먼저 읽어야 할 책’ ‘동양고전을 읽는 마스터키’라고 불리는, 동양고전의 필독서 중 한 권이다.
특히 저자는 《대학》을 읽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하루에 한 문장씩 꾸준히 읽어나갈 것을 권한다. 《대학》의 원문을 50수로 재구성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키워드로 분류하여 일상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을 덧붙였다. 하루에 한 문장씩, 50일의 고전 읽기 습관으로 내 삶을 바꿔나갈 기회를 선사하는 책이다. 새로운 시대로 건너갈 탁월한 통찰과 단단한 마음이 필요하다면, 지금은 《대학》을 읽어야 할 시간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저자의 다른 책
▶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신정근 지음|21세기북스|2019년 12월 11일 출간|18,000원
▶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신정근 지음|21세기북스|2019년 12월 11일 출간|16,000원
◎ 출판사 서평
새로운 시대로 건너갈 탁월한 통찰과
두려움을 극복할 단단한 마음이 필요하다면
“하루에 한 문장씩 대학을 읽어라!”
위기와 혁신의 순간마다 리더들을 이끌어온 책, 《대학大學》. 조선의 르네상스를 꿈꾼 다산과 정조는 함께 《대학》을 탐독했고, 조선의 부흥을 이끈 세종은 전국 향교에 이 책을 배포하여 모든 유생들에게 읽히고자 했다. 이처럼 수천 년간 동아시아 리더들이 탐독한 이 책이 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할까?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의 저자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동양철학자 신정근 교수는 팬데믹과 인공지능 등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로 건너가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와 통찰이 담겨 있는 고전으로 《대학》을 꼽는다. 어떤 자극에도 나를 지켜낼 지혜,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할 ‘두터운 자아’를 기르는 방법이 이 책 안에 있다고 말한다.
『대학』을 함께 읽다 보면 어떠한 자극에도 나를 지켜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여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두터운 자아를 기를 수 있다. _‘저자의 글’ 중에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즉 ‘나를 갈고닦아 세상을 다스리는 방법’을 담고 있는 《대학》을 통해 급변하는 세상에서도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내 삶의 주인이 되고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큰사람大人이 되고 싶다면, 지금은 《대학》을 읽어야 할 시간이다.
나를 바꾸는 실천, 1일 1수 50일 완독 《대학》
“매일 조금씩 나를 갈고닦아 세상을 이롭게 하다!”
고전이 가치 있는 이유는 수천 년을 이어온 지혜의 보물 창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전의 원문을 그대로 읽는 일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고전의 진짜 쓰임을 놓치기도 쉽다.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는 하루에 한 문장씩 단 50일 동안 동양철학의 사서四書 중 한 권인 《대학》을 완독하고 내 삶에 필요한 통찰을 얻는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 《대학》의 지혜를 활용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인생에 필요한 10개의 키워드(위기, 혁신, 인성, 공감, 통찰 등)를 선정하고 총 10강으로 구성해 『대학』 한 수와 함께 곱씹어야 할 50개의 단어를 선별했다. 이는 쉽고 흥미롭게 고전을 읽는 방법으로, 원문의 순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중심에 두고 고전의 메시지를 끌어내 읽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장치이다.
저자는 《대학》을 읽는 방법으로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어도 좋지만, 사는 게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그때그때 필요한 키워드를 골라 읽을 것을 권한다. 매일 조금씩 곱씹는다면 높은 벽처럼 느껴졌던 동양고전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하루 한 문장씩, 50일이면 대학의 지혜가 내 안에 스며드는 놀라운 체험을 할 것이다.
변화의 시대를 돌파할 단 한 권의 책 『대학』
위기를 기회로 만들 큰사람大人이 되는 법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에서는 특히 《대학》을 ‘리더·인성·배움’ 세 가지 키워드에 집중하여 읽는다. 저자는 이 세 가지 키워드를 내 인생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려는 모든 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라고 말한다.
《대학》에서 말하는 대인, 즉 ‘큰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대인지학의 준말인 대학은, 글자 그대로 ‘큰사람이 되기 위한 학문’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는 큰사람이란 곧 자기 삶의 주인으로 온전히 바로 서고 나아가 세상을 다스리는 이를 말한다.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배움_대인지학大人之學’)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가 되어야 한다. 변화의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혁신은 나를 갈고닦는 것에서부터_절차탁마切磋琢磨’, ‘나날이 새로워지다_일일신日日新’)
타인에게 끌려가지 않고 나만의 길을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통찰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우리는 늘 일부분을 보고 나머지를 꿰뚫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대학》에는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돕는 통찰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눈_활연관통‘, ’일의 중심과 주변을 구분하라_물유본말物有本末’)
이처럼 이 책에는 내 안의 탁월함을 깨우는 천년의 지혜가 담겨 있다. 어제의 나를 뛰어넘고 싶은 사람, 변화의 기로 앞에 선 사람,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동양고전 수업이 펼쳐진다.
◎ 본문 중에서
『대학』을 함께 읽다 보면 어떠한 자극에도 나를 지켜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여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두터운 자아를 기를 수 있다. _8쪽(저자의 글)
‘일일신日日新’은 앞 단계에서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변해야 할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 방향으로 나아가다 보면 변화의 긍정적 결실이 쌓이게 된다.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자신감에 이어서 찾아오는 성취감은 이제 진행 중인 흐름을 바꾸지 않고 계속 그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다이어트를 할 때 체중계의 줄어든 숫자가 마력으로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다. _61쪽(8日 쇄신 | 나날이 새로워지다_일일신)
세상은 끊임없이 바뀐다. 리더는 결국 시대를 읽으면서(read) 동료와 함께 상황을 이끌어가는(lead) 사람이다. 광서제처럼 시대를 읽지 못하고 이끌어가지도 못하면 리더의 자리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이 화두가 되는 새로운 세상을 살고 있다. 우리 모두 리더가 되어 새로운 변화의 기운과 추세를 읽고 동료와 함께 미래를 이끌어가는 혁신을 준비해야 한다. 이처럼 우리는 『대학』과 같은 고전에서 삶과 세상의 터닝 포인트를 일궈야 할 때를 아는 지혜를 찾을 수 있다. _74쪽(10日 유신 | 주어진 운명을 새롭게 만들자_기명유신)
사람은 위기를 만나면 누가 뭐라고 하지 않더라도 해결의 길을 찾는다. 인생의 의미와 목표가 확실하지 않으면 허무해지고 무너지기 쉽다. 이러한 삶의 위기는 도구와 학습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역사의 흐름을 섭렵하고 가치의 우열을 매기고 이상을 탐구하여 ‘두터운 자아’를 기르는 유학儒學(철학)의 공부가 필요하다. _82쪽(11日 리더 | 리더가 되는 배움_대인지학)
윗사람이 해서 싫었던 방식으로 아랫사람에게 시키지 말고, 아랫사람이 해서 싫었던 방식으로 윗사람을 섬기지 말고, (…) 오른쪽 사람이 해서 싫었던 방식으로 왼쪽 사람과 사귀지 말고, 왼쪽 사람이 해서 싫었던 방식으로 오른쪽 사람과 사귀지 말라. 이것을 나의 마음을 헤아려 남을 대우하는 ‘혈구의 길’이라고 한다. _122쪽(19日 이해 | 내 마음을 헤아려 남을 대우한다_혈구지도)
본말과 종시는 리더가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에서 무엇을 먼저 하고 나중에 하고, 무엇을 꼭 해야 하고, 다 살릴 수 없다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생각을 정리하는 잣대로 기능한다. (…)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서 마주하는 사물과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본말과 종시의 도식을 끌어들여 분류하고 평가해야 한다. _143쪽(22日 가치 | 일의 중심과 주변을 나눠라_물유본말)
인재가 없는 걸까, 보고도 못 찾는 걸까? 다들 인재가 없다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대학』을 보면 인재가 있어도 쓰지 못하고,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사람을 과감히 내치지 못하고 오히려 두둔하며 ‘인재 타령’만 하는 세대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_165쪽(26日 안목 | 인재를 옆에 두고도 쓰지 않다_견현불거)
몸의 수양이 마음 바로잡기에 달려 있다는 말은 이렇다. 심신이 화난 상태에 있으면 올바름을 지킬 수 없고, 두려운 상태에 있으면 올바름을 지킬 수 없고, 즐거운 상태에 있으면 올바름을 지킬 수 없고, 걱정하는 상태에 있으면 올바름을 지킬 수 없다. (41日 감정 |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_분공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