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送佳人)

이현수 | 도서출판 선 | 2021년 01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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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현대로맨스#복수#바람둥이#후회남

국제그룹의 회장, 한국 경제계의 대부, 최필한 회장 별세. 향년 85세.
다음날 대부분의 조간신문에 헤드라인을 장식한 문구였다. 희수는 떨리는 손으로 신문을 펼쳐 들었다. 전에도 겪었고, 이번엔 이미 예상하고 충분히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별이라는 것은 역시 생각만큼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그녀의 볼 위로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나보다 먼저 떠나버리지? 이젠 이런 고통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 다시는.’
이제 그녀에겐 그녀가 계획해 온 일들을 실행에 옮길 만반의 준비가 갖추어져 있었다. 시작인 것이다.

저자소개

이현수 지음
전형적인 소양인(少陽人)에 다혈질의 A형.
2000년 12월부터 온라인에서 소설 연재 시작.

출간작
〈키에누 리브스 꼬시기〉 〈복수는 달콤해〉 〈그 여자의 남자친구〉 〈비가(悲歌)〉 〈추락의 끝에서〉 〈쑤니 탈출기〉 〈송가인(送佳人〉 〈폭탄! 킹카 되어 돌아오다〉 〈당신 뜻대로 하소서〉 〈장밋빛 인생〉〈긴급공개수배〉 〈비키니〉 〈황금거리 위에 잠들다〉 〈날아라 태권v〉

목차소개

序 文 - 인생조로(人生朝露)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이 덧없다
1 - 교언영색(巧?令色)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미는 표정
2 - 유아독존(唯我獨尊)
이 세상에 나보다 존귀한 사람은 없다는 말. 또는, 자기만 잘 났다고 자부하는 독선적인 태도의 비유
3 - 설화부용 (雪膚花容)
눈처럼 흰 살결과 꽃처럼 아름다운 얼굴이란 뜻으로, 아름다운 여인의 용모를 형용하는 말
4 - 오월동주(吳越同舟)
적의를 품은 사람끼리라도 필요한 경우에는 서로 도움
5 - 동상이몽(同床異夢)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각기 딴 생각을 함
6 - 지피지기(知彼知己)
상대를 알고 나를 안다.
7 - 미대부도(尾大不掉)
꼬리가 커서 흔들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신하의 세력이 강하여 군주가 자유로이 제어할 수 없음
8 - 오리무중 (五?霧中)
사방(四方) 5리에 안개가 덮여 있는 속이라는 뜻, 사물의 행방이나 사태의 추이를 알 길이 없음
9 - 함사사영 ( 含沙射影 )
모래를 머금어 그림자를 쏘다란 말로 암암리에 사람을 해치는 것을 비유한 말
10 - 경화수월( 鏡花水月 )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즉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11 - 완화자분 ( 玩火自焚 )
무모한 일로 남을 해치려다 결국 자신이 해를 입게 됨을 비유한 말
12 - 구밀복검 ( ?蜜腹劍 )
입에는 꿀을 담고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으로, 말로는 친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품고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3 - 기취여란 ( 其臭如蘭 )
그 향기가 난초와 같음. 절친한 친구 사이
14 - 복수불반분 (覆水不返盆)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다는 뜻. 일단 저지른 일은 다시 되돌릴 수 없음의 비유.
15 - 금지옥엽 (金枝玉葉)
금으로 된 나뭇가지와 옥으로 만든 잎이란 뜻으로, 임금의 자손이나 집안, 또는 귀여운 자식을 이르는 말
16 - 읍참마속 ( 泣斬馬謖 )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을 물리침
17 - 무산지몽 ( ?山之夢 )
무산에서 꾼 꿈으로 초나라 회왕이 고당관에 갔을 때 꿈속에서 무산의 여신과 혼인을 맺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남녀의 밀회를 일컫는 말
18 - 이도살삼사 ( 二桃殺三士 〕
두 개의 복숭아가 세 명의 용사를 죽였다는 뜻으로 교묘한 계략으로 상대를 자멸하게 하는 일을 비유한 것
19- 해로동혈 ( 偕老同穴 )
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말로 생사를 같이하는 부부의 사랑의 맹세를 가리키는 말이나. 그 뜻을 이룰 수 없는 것에 한탄하여 쓰이는 말
20 - 여도지죄 ( 餘桃之罪 )
위나라 왕의 고사에서 유래한 문장 그대로 먹다 남은 복숭아를 먹인 죄란 말로, 애정과 증오의 변화가 심함의 비유.
21 - 위여조로 (危如朝露)
아침 이슬은 해가 뜨면 곧 사라지듯이 위기가 임박해 있음을 말함.
22 - 도방고리 (道傍苦李)
길가에서 고통을 당하며 서 있는 오얏나무, 즉 사람에게 버림을 받는다는 말의 비유
23 - 수락석출 (水落石出)
물이 빠지니 돌이 드러남. 흑막이 걷히고 진상이 드러남
跋 文 - 단순호치 (丹脣皓齒)
붉은 입술과 하얀 이라는 뜻으로, 매우 아름다운 여자의 얼굴을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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