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사회의 문제점과 생체이식칩 베리칩의 음모론을 극대화 한 소설입니다. 시대배경은 서기 2019년 북한과의 전쟁이 막바지에 다달으게 되고 대한민국에는 전쟁으로 인한 별 다른 피해없이 모든체제가 안정화 되어 있다. 하지만 평화 속에서 잠자던 악의가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한다. 한 형사와 서울남부경찰서장은 국가기관중 하나인 방송통신융합과학부 의 민간인 불법감시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결성한다. 해당부서에 대한 정식 수색영장을 받고 수사를 진행하던 중 의문의 사나이를 만나게 되고 그 사람은 방송통신융합과학부 의 서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IT기업의 대표였다. 한 형사는 국가기관 뿐 만 아니라 민간 기업들마저도 불법적으로 국민들을 감시하는 행위에 손을 뻗치고 있을 가능성을 염려한다. 수사본부는 조사결과 대통령이 명령권자임을 알게 되고 경찰서 브리핑을 통해 이 와 같은 사실은 언론으로 발표 된다. 그리하여 급기야 대통령은 해명에 대한 공식성명을 발표 이일은 자신과 연관이 없을을 거듭 말하지만 결국 탄핵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2부. 숙명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