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부 “사람이 다쳤느냐?”
“사람이 다쳤느냐?”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 아니다
일한 사람이 쉴 수 있는 세상
사람의 씨앗
생각할 겨를도 없이
성자(聖者, ‘聖’ 字)의 조건
뜻을 지니고 있어도
마치 바늘이 내 몸을 찌르는 것처럼
바보 안연(?淵)
바보 이반과 바보 김펠
탕임금의 목욕통
죄(罪)와 용서에 관하여
사광의 거문고
가장 오래된 책의 운명
부와 권력에 관하여
마음을 실어 쓴 글, 『목민심서』
마음의 북극성
2부 글 읽은 자 되기의 어려움
주희
다윈의 지렁이
나의 생명줄
글 읽은 자 되기의 어려움
홍위병(紅衛兵)의 『논어』
책 도둑
이름 이야기
무(無)를 보여주는 방법
번역에 관하여
강의
불평등한 세상을 바꾸는 법
도정일 선생을 뵙고
정성껏 물을 주면
문지기를 만드는 대학
채점 없는 세상
오지 않은 학생들의 이야기
편지
3부 정직의 죽음을 슬퍼하며
차가운 우동
조선인 의사 김익남의 시선(視線)
위대한 패배
아침에 도를 듣고자 하면
누군가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
소년들에게
정직(正直)의 죽음을 슬퍼하며
늦게 도착한 시집
베르메르와 쉼보르스카와 희망
태국 사람들의 셈법
유교와 갑질
에오윈의 승리
침팬지와 인간
하마의 죽음
그레타 툰베리
우한과 우정
모두의 생명은 소중하다
더 나은 세상
4부 어떻게 살아야 하지?
어떻게 살아야 하지?
빵과 물, 시인과 도둑
잃어버린 ‘나’에 관하여
꼬리 그을린 거문고
데죄 란키와 에픽테토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백양사 가는 길
베토벤의 유서
정언명령과 군인
위험한 일
천고 비전의 성공 비결
좋은 것에 관하여
잃어버린 사진에 관한 기억
?호모 마테마티카(Homo Mathematica)
5촌 아저씨
울음
어느 가족이 본 〈어느 가족〉
맛에 관하여
루저 가족의 세상 밀기 〈미스 리틀 선샤인〉
호우부지시절(豪雨不知時節)
덕분에
5부 시로 삶을 다독이다
연암의 글을 뽑으며
그림으로 그린 시
유종원과 두보
왕안석과 술
이름이 전해지는 까닭
시로 삶을 다독이다
첫 문장의 탄식
시인(詩人)을 존경한다
戰戰兢兢(전전긍긍)
나무 심는 사람
혜월 스님
너희는 대학에 가지 마라
〈보리밭〉
글보다 아름다운 것
〈미안해요, 리키〉
비대면의 대면
6부 부끄러움에 관하여
부끄러움에 관하여
죽음에 관하여
희망에 관하여
쓸모없는 것에 관하여
떨림에 관하여
친절에 관하여
숭고함에 관하여
아픔에 관하여
느림에 관하여
혼자 있는 것에 관하여
가난에 관하여
벗에 관하여
이야기에 관하여
성찰에 관하여
이긴다는 것에 관하여
깨달음에 관하여
반복에 관하여
새로움에 관하여
독서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