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서

강한익 | 시사랑음악사랑 | 2021년 01월 2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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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음사 시선 297

<<시인의 말 중>>
세상에 태어나 강산(江山)이 일곱 번 변하고 또다시 변하려 하고 있습니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들이 길지 않음을 허공을 헤매는 낙엽이 일깨워줍니다.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부끄러운 삶의 흔적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려 안간힘을 다해 보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긴 세월 무엇을 위하여 아등바등 몸부림치며 살아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나의 존재(存在)를 잃어버리고 방황의 늪을 헤맬 때도 있습니다. 나를 잃어버린 시간이 너무 많은 듯합니다. 얼마 남아있지 않은 생애(生涯), 높은 하늘의 구름과 아름다운 산천(山川), 그리고 늘솔길 들꽃과의 이야기를 많이 나누려 하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1950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출생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 신용사업부장
전) 제주도지부 사무국장

월간 한맥문학 시 부문 신인상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현) 대한문인협회 제주지회 지회장
월간 한맥문학 이달의 시인(2018.9 2019.5)
대한문인협회 이달의 시인(2019.5)
대한문인협회 짧은 시 짓기 은상(2019)
명인명시 특선 시인선 선정(2020,2021)
한국문학 베스트셀러 우수상(2019)

<저서>
제1 시집 제주(濟州)의 혼(魂) 외 공저 다수

목차소개

이 우라질 녀석
당신은 누구십니까?
어떻게 살아왔나?
칠십 백 삼십(70 100 30)
나를 찾아서
바보 같은 인생(人生)
사람을 찾습니다.
인생(人生)이란......?
섬머리 포구
기분 좋은 날
털머위꽃
옛살비의 가을
詩가 흐르는 庭園(밴드)
과유불급(過猶不及)
해바라기 사랑
연안부두
바보 이반처럼
상팔자(上八字)(2)
상현달
부부(夫婦)의 인연(因緣)
동백꽃(4.3의 혼)
초겨울 단상(斷想)
가을 속의 여인
가을 숲 소묘(素描)
가을 산행
한가위 보름달
자그마한 행복
가을 익어간다.
오래 살았나 보다.(2)
숲속의 아침 풍경
고향(故鄕) (4)
등대
늘솔길에서
고향(故鄕)의 여름
갯바위 소묘(素描)
야시장(夜市場)(2)
가을이다.
백군 청군
고향(2)
행복한 하루
둥근 달의 다짐
링링의 흔적
한가위 명절날
만추(晩秋)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
고향(3)
방선문(訪仙門)
늦가을 단상(斷想)
늙은 삶도 아름다운 것이여!
그림자
해님의 하루
어느 노인(老人)의 독백(獨白)
이상한 여인
자그마한 소망
언감생심(焉敢生心)
만능(萬能) 재주꾼
상팔자(上八字) 3
갑장(甲長) 친구
각오(覺悟)
웬일일까?
그냥저냥 하루
늦더위
가을이여!
산당화(山棠花)
임이 오시나 봅니다.
세대 차이(世代差異)
홍매화의 넋두리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우울한 날의 소고(小考)
새벽은 올 것이다.
백목련(白木蓮)
얼빠진 여인(女人)아!
운수 좋은 날
예전엔....!
황당(荒唐)한 사람들
오래 살았나 보다.
만춘(晩春)
인생(人生)
고사리
그리움(1)
우리 어멍
인생(人生)(2)
산행(山?)
석양(夕陽)
장봉도(長峯島)
삼재(三災)
산행(山?) 2
상팔자(上八字) (3)
취생몽사(醉生夢死)
둘레길 소묘(素描)
가을의 전령
만당홍(滿堂紅)
낙락장송(落落長松)
그리움
석굴암이 아침
비 내리는 날의 소고(小考)
오직 그대만을
명령휴가
삶의 흔적(2)
어우렁더우렁
사라봉
다나스 다녀간 길
살다 보면
경자년(庚子年)의 봄
태양
구름이 되어서
시계
억새꽃
떠나가는 잎새
마음의 정화(淨化)
고운 늙음
반가운 모습
3뿌리
비양도(飛楊島)
섭리(攝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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