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를 내 물건처럼 돈 받고 파는 9가지 방법

최규철 | 책내다 | 2021년 01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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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저는 하루 일과를 스타벅스에서 시작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카페와 커피숍이 있습니다만 저는 특히 스타벅스가 좋습니다.

이유를 찾아보자면 스타벅스의 분위기가 제일 편안합니다. 커피향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편안한 음악이 눈과 귀에 자연스럽습니다. 조용하지 않고 조금 시끄러운 분위기가 집중력에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하루 종일 내 집처럼 눌러 앉아있어도 직원들이 눈치를 주지 않으니 더없이 좋습니다.

저희 동네의 스타벅스는 저희 집에서 걸어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기분 좋게 냇가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다리가 조금 아플라 치는 곳에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집에서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적당한 곳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즐겁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글을 쓰고, 사람을 만나고 사색을 즐깁니다.

저는 스타벅스에 어떤 사람들이 와서 무엇을 하는지 종종 관찰합니다. 조금 엉뚱하게도 옆 자리에서 대화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가끔씩 귀를 기울여 봅니다.

스타벅스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젊은이들을 많이 발견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보험 상담을 합니다. 직장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회의를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하루 종일 노트북을 켜놓고 열심히 업무를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전화를 걸고 받는 것이 스마트폰의 수많은 기능 중에 하나뿐인 것처럼 수다를 떨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카페에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능임을 알았습니다.

카페는 일하고 즐기고 쉬고 만나는 문화의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도시 사람들에게 카페는 집에 버금가는 귀중한 문화공간인 셈입니다.

오늘도 저는 스타벅스에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늘 제가 마시는 향기 진한 ‘오늘의 커피 숏 사이즈’를 한 모금 마시며 귓가에 들리는 음악을 감상합니다.

제가 이 스타벅스를 만들지 않았고 운영하는 것도 아닙니다만 제가 지금 이 순간 스타벅스의 주인인 것은 분명합니다.

진정한 주인은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누리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 말을 매우 사랑합니다. 이 말은 모두에게 힘을 줍니다.

저는 스타벅스를 누구보다 온전히 누리고 있기에 스타벅스를 내 물건인양 돈을 받고 팔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상상할 수 있다면 당연히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해적들의 창업이야기]라는 책에서 자본의 굴레에서 벗어나 무자본으로 큰일을 도모하는 사업가들을 지칭해 ‘해적’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나는 투자금 없이 아이디어만으로 돈을 번다!]라는 책에서 ‘해적’들이 어떻게 무에서 아이디어를 만들고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거침없이 실현하는지를 밝혔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서 더 잃을 게 없는 사람이 해적입니다. 더 잃을 게 없는 해적들은 자신이 이미 가장 큰 대양을 가졌음을 알게 됩니다. 대양을 품은 해적들의 가슴은 열정으로 끓어오르고 맞바람에도 돛을 달고 끝없는 모험을 떠납니다.

스타벅스는 저에게 매일 마주치는 바다와 같습니다. 스타벅스에 오면 저의 가슴은 파도소리를 듣고, 저의 정신은 바람을 느낍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낭만적인 해적들에게 영감을 주고 흥미로운 도전의 소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대한민국 어느 스타벅스에서
최규철 올림

저자소개

내 돈도 안 쓰고, 투자도 안 받고, 대출도 없는 순수 무자본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업을 창업해 내는 연쇄 창업가다. 남들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는 사업일수록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어이 도전하고 구축해내는 독특한 사업가이자, 특별한 사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작해 내는 발상가다.

온라인 아바타 게임 ‘게임에버랜드’를 기획하여 삼성에버랜드에 팔았다. 한국 최대 웨딩전문회사 아이웨딩(iWedding)을 지인들과 함께 설립했다. 그 외에도 호텔신라의 인터넷 사업에 참여했고, 쇼핑몰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했다. 닷컴버블 붕괴로 한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 학원과 출판 사업을 하다가 소셜 강연업체 스쿨몬스터를 설립했다.

스쿨몬스터에서 [해적들의 창업이야기]를 강의하며 무자본 창업의 개념을 정립하고 실험하던 중, 신태순 대표를 만나 무자본 창업 아이디어를 파는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무자본 창업에 관한 [나는 투자금 없이 아이디어만으로 돈을 번다!],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나는 자본없이 먼저 팔고 창업한다]를 출간했다.

'하루만에 책쓰기 창시자'로서 하루만에 책쓰기로 정기적으로 책을 쓰고 있으며, 매월 한권, 매주 한권 책을 쓰는 수퍼작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연락처: stevenchoi@schoolmonster.kr
블로그: https://blog.naver.com/schoolmonste

목차소개

독자님들께
프롤로그

1. 스타벅스를 내 물건처럼 돈 받고 파는 첫 번째 방법
1. 스타벅스를 내 물건처럼 돈 받고 파는 두 번째 방법
1. 스타벅스를 내 물건처럼 돈 받고 파는 세 번째 방법
1. 스타벅스를 내 물건처럼 돈 받고 파는 네 번째 방법
1. 스타벅스를 내 물건처럼 돈 받고 파는 다섯 번째 방법
1. 스타벅스를 내 물건처럼 돈 받고 파는 여섯 번째 방법
1. 스타벅스를 내 물건처럼 돈 받고 파는 일곱 번째 방법
1. 스타벅스를 내 물건처럼 돈 받고 파는 여덟 번째 방법
1. 스타벅스를 내 물건처럼 돈 받고 파는 아홉 번째 방법

에필로그

10. 부록: 스타벅스를 내 물건처럼 돈 받고 파는 열 번째 방법
11. 부록: 스타벅스를 내 물건처럼 돈 받고 파는 열한 번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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