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 셉 시대가 혼란스러우면 개인의 삶도 그 풍파에 따라 표류할 수밖에 없다. 작가의도 현대는 물질만능시대라고 흔히들 말한다. 돈 때문에 울고 돈 때문에 웃고?… 그렇게들 돈돈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 시대의 참 이정표는 어디에 있나? 참 행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 돈이 그 길을 가르쳐 줄까? 물질이 그 길을 알려 줄까? 돈만이 물질만이 전부여서는 아니 된다. 깨달음을 얻는 일.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일. 정치적 혼란에서 벗어나 안정적이고 올바른 민주주의를 세우는 일. 이 또한 참행복으로 가는 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들이지 않을까? 시놉시스 한 작은 어촌에 사는 준후는 어려서 일찍 부모의 잃고 목사인 작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그곳에서 성장한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그는 어부 생활을 정리하고 도시로 간다. 그렇지만 도시에서의 생활은 준후가 꿈꿔왔던 것처럼 화려하고 항상 즐겁지만은 않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서로 다투고 또한 갈등을 표출하며 혼란스럽게 굴러가는 곳이 도시라고 준후는 생각한다. 등장인물 사 내 / 30대 초반 준 후 / 성인 준후 22세∼30대 초반 어린 준후 / 9세 순 혜 / 20세 민 희 / 20대 후반 정 석 / 준후의 친구 30대 초반 정여친 / 정석의 여자친구 20대 후반 목사님 / 준후의 작은 아버지 준후부 / 준후의 아버지 30대 중반 사 장 / 직업소개소 사장 40대 중반 김사장 / 술집 주인 40대 후반 배사장 / 또 다른 술집 사장 50대 초반 관계자 / 50대 후반 아나운서 / 50대 초반 여기자 / 남자기자 성이 여 씨 30대 초반 거시기모 / 거시기 엄마 40대 중반 아무개 / 30대 후반 최 군 / 술집 종업원 20대 후반 마을 1 2 3 웨이 1 2 3 주방아 / 주방 아줌마 40대 중반 주인아 / 여인숙 주인 아줌마 50대 초반 아줌마 / 60대 초반 가 수 / 손님 1 / 단속 1 / 단속 2 / 미 리 / 애 정 / 경찰 1 2 / 청년 1 2 3 / 추종자들 노인 1 2 / 여자 1 2 3 4 남자 1 2 3 4 5 6 7 8 9 사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시민 1 2 3 주인 1 2 / 친 구 / 그 밖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