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밴드의 창설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그리시는 우리 문우님들을 보며 만학의 열정을 다시금 맛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설렘으로 가슴을 부풀게 하며 꿈을 성취하려는 의지 또한 존경의 마음을 듬뿍 드립니다. 지나간 시간 보다 좀 더 풍요로운 정신세계로 삶을 영위하시고 한줄 한줄 이어가는 글 속에 자신의 내면을 담은 문우님들의 손끝에 아름다운 추억을 영글어 내어 고이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시인으로서 마음을 함께 하는 우리 밴드 문우님들과 함께 출간하는 동인지 창간호 발간에 매우 가슴이 뛰고 문학의 향상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며 현대문학의 지평을 여는 역량 있는 시인 19 동인께서 선정되어『시처럼 꽃처럼』동인지를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원동력으로 지니고 있는 능력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 차근 먼 세상을 바라보며 우주 속에 조화로움을 사유하여 형상화시킨 작가로서 이야기 속에 전시적 작가 시점으로 창작하는 늘 공부하는 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지개를 보기 위해선 소나기를 피할 수 없고 끝없는 습작 없이 베스트셀러란 있을 수 없다” 란 두줄시를 되새기며 독자로 하여금 무한한 감동을 주는 시인이시길 바랍니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동인지 창간호의 깊은 의미를 새기면서 훗날 문학의 값진 보석으로 길이 빛나는 동인 시집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계속되는 동인지 출간으로 이를 계기로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가 새 천년의 초석으로 승화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