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중심적 사회에서 부와 명예를 얻었던 여성들을 단순히 팜므 파탈(femme fatale)로만 매도할 수 있을까? 진정한 우먼 파워! 역사는 과연 여성의 위상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남성 중심의 역사에서 이슈메이커로 낙인 찍히며 때로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여성들 31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주인공이었지만 평온하고 순탄한 삶을 버려야만 했기에 양면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역사 속 31명의 여인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있다. 여후 라는 이름에서 잔인함과 권모술수를 연상하지만 역사 책 『사기』 속에서 여후는 통치 후 천하가 평온을 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영제국의 영광을 재현한 빅토리아 여왕은 눈부신 영광을 얻기 위하여 ?로는 비정상적인 수단들을 동원했다. 때로는 역사에 의하여 단면만이 부각된 여성들을 둘러싼 소문의 진상을 밝히며 헬레네에서 마돈나에 이르기까지 31명의 이슈메이커였던 여성들의 삶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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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황징 대학 졸업후 신문사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 심양 시대상보 에 재직하고 있다. 리둬 대학 졸업 후 현재 심양 화상조보 시대상보 등에서 편집 일과 함께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에는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50인의 여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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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머리말
7. 한을 품은 여인 양귀비(楊貴妃)
8. 풍류계의 비장군(飛將軍) 이사사(李師師)
9. 잔 다르크(Jeanne d'Arc), 그녀는 영웅인가, 미치광이인가?
10. 현군과 폭군의 양면성을 지닌 엘리자베스 튜더(Elizabeth Tudor)
11. 러시아의 화신(化?) 예카테리나 (Ekaterina)
12. 나폴레옹을 사로잡은 여인 조세핀(Marie Josphe R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