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표현하는 데 필요한 문법 패턴을 엄선하여 실었다. 따라서 이것을 적용한 문장을 반복적으로 직접 적어 봄으로써 몸소 영작문 방법을 외우게 된다. 특별히 노트를 준비할 필요는 없다. 카페나 지하철 안에서 이 책에 직접 펜이나 연필로 적어가며 공부하자. 또한 정답의 영어 문장은 우리말을 보면 바로 튀어나올 정도가 될 때까지 큰소리로 읽으며 외워버리자. 영어 작문과 회화를 공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패턴을 66개로 압축했는데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닌 우리가 영문을 구사하는 데에는 이 정도의 패턴만 사용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멋들어진 표현이나 특별한 표현은 일단은 뒤로 미루자. 우선은 자신이 전하고 싶은 내용을 적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