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하늘아래 동일한 시간에 함께 살아가는 다른 누군가 있다 우리는 당연하게 생각하는 먹고 교육받고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 누군가가 어딘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 그림책인것 같아 가볍게 읽어볼 만한 책이기도 하지만 읽어볼수록 생각하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나는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아가고 있으며 내 주위에 나눠야 할 대상이 있는지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책이다. 지금부터 우리가 살아가는 동시대에 잘 모르는 다른 삶의 세계로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