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축복의 말로 파랑새를 찾았다 “파랑새는 가까이에 있다!” 당신은 파랑새가 어디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외국에? 먼 도시에? 옆 동네에? 옆집에? 아닙니다.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는 바로 당신 가까이에 있습니다. 나도 행복이 뭔지 몰랐을 때는 집밖에서 그것을 추구했습니다. 그러나 집밖에서 누리는 행복은 햇빛 속에서 살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파랑새와 같았습니다. 동화 파랑새 의 주인공인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마법의 다이아몬드 모자를 쓰고 파랑새를 찾아 떠납니다. 두 아이는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행복의 궁전 등을 여행하며 이상하고도 놀라운 일들을 경험합니다. 그렇지만 결국에는 파랑새를 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파랑새는 집에서 기르던 새였음을 보게 됩니다. 파랑새는 행복을 뜻하며 우리는 행복을 찾아 헤매지만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깨우침을 줍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극작가 마테를링크(1862~1949)의 이 동화는 파랑새를 찾아서 가까이 있는 행복을 보지 못하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행복은 가까이에 있음을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가까이 있는 파랑새를 볼 수 있을까요? 나는 ‘축복의 말’에서 찾았습니다. “좋은 말 한 마디가 나쁜 책 한 권보다 낫다.”(르나르) “말 한 마디가 세계를 지배한다.”(E. 쿠크) 나도 한때는 직장에서 동료와 일이 생기면 말로 풀려다가 결국 언성이 높아진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서로 상처만 되고 얼굴도 보기 싫은 적이 있었습니다. 상대도 나를 그렇게 생각했겠지요. 서로 상처로 서로 손해 볼 뿐입니다. 나는 이제 ‘말태도’를 바꾸었습니다. 나는 오히려 축복의 말로 상대를 축복해 주며 삽니다. 이 책은 인생의 파랑새는 어디 있는지 파랑새 행복이 무엇인지 축복의 말을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축복의 말로서 파랑새를 찾고 그 파랑새의 노래를 들으며 행복하고 부요하게 사는지 밝혀 놓았습니다. 당신도 이 책을 보고 축복의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축복의 사람으로 성장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축복의 말을 습관적으로 할 줄 아는 귀한 사람이 되어 축복 속에서 행복하고 행복 속에서 희망차고 희망찬 가운데 어떤 인생사를 만나도 기꺼이 축복해 줄 수 있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면 더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당신이 지금보다 천배나 잘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