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자신의 감정과 기분과 상황을 모두가 이해해주길 바라는 자기중심적인 시대를 사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고 토라지기 일쑤이기도하지요. 이런 자기중심적인 사고로만 성장한다면 그 아이는 실력은 있겠으나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어른이 되고야 말겠지요
《우리는 친구》라는 책은 이런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토끼 기복이가 주변의 따뜻한 성품을 가진 푸근이와 똑똑이가 기복이를 배려해주고 기다려줌으로서 돌이켜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며 친구들의 좋은 성품을 느끼고 변화되어져 간다는 내용의 동화책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아이들이 마음이 건강하고 따뜻한 아이들이 되어 모두가 발맞추어 도우며 살 수 있는 그런 날을 기대해봅니다
따뜻한 세상을 꿈꾸며...